펜트하우스 시즌2 6회
단발머리로 화려하게 컴백한 이지아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죽임을 당했던 이지아가 시즌2에서 화려하게 컴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2 6회에서는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지아가 단발머리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 후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주단태는 자신의 집에 들어온 단발머리 여성을 보고 "심수련?"이라며 놀라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 여성은 놀라운 기색 하나 없이 초면이 아니라는 듯 주단태에게 다가왔고 "잘 지냈어? 오랜만이야"라며 인사를 건넨 후 진한 키스를 나눴다.
앞선 방송에서 진분홍(안연홍 분)은 오윤희(유진 분)에게 "나애교를 찾아라"라며 조언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이지아 출연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며 나애교 정체에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했었다. 실제로 심수련 역을 맡았던 이지아는 1인 2역으로 시즌2에 등장했다.
현재 시청자들은 펜트하우스 시즌2 나애교가 주단태 첫 번째 부인이자 주석훈 주석경 남매의 친모이며, 이지아가 해당 캐릭터를 맡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한 펜트하우스 나비문신 정체 역시 나애교라는 다수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심수련이 부활했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동일 배우가 파격적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화장법을 바꿔 다른 이미지로 나온 것으로 보아 심수련보다는 나애교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상황이다.
배로나가 하은별로 인해 목숨을 잃고 딸을 잃은 오윤희가 복수심에 불탄 가운데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 나애교(이지아 분)가 어떤 역할을 하고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