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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영화배우 하정우와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의 특별한 친분설이 돌았다.
연기 실력 외에도 뛰어난 그림 솜씨로 전시회까지 열었던 하정우와 평소 그림에 관심이 많은 이부진 사장이 굉장히 가까운 사이라는 것이었다.
실제로 하정우가 그린 그림은 1000만 원 이상 팔릴 정도로 소장 가치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한 프로그램에서는 패널석 기자가 하정우 이부진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부진은 하정우를 실제로 본적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 그림 자체에도 관심이 없고 어디서 그런 소문이 발생했는지 의아하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방송인 이준석은 삼성그룹이 국내 미술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그림에 관심이 많은 하정우도 그럴만하다고 해서 퍼트린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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