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멤버 루카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SM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 태민, 카이, 마크, 태용, 루카스, 텐이 출연했다.
이날 가장 화제가 된 건 단연 NCT 루카스 국적이었다. 서툰 한국어 때문에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루카스 인스타
루카스 국적
루카스 국적은 홍콩이다. 홍콩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미니 사이에서 태어나 홍콩 국적을 갖고 있다.
덕분에 루카스는 한국어 외에도 중국어, 영어, 태국어 등 4개 국어가 모두 가능하다.
루카스 아버지는 태국 여행 중 어머니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첫눈에 반해 연락처를 물어봤지만 당시 휴대폰은 굉장히 비싸 어머니는 휴대폰이 없었다.
그러자 루카스 아버지가 곧바로 어머니를 데리고 가서 휴대폰을 사줬고 이제 전화번호가 생겼으니 달라고 말해 결혼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루카스 국적 과거
중학교 시절 그는 창던지기 선수였다. 3년간 창던지기 선수로 활동했으나 자퇴 후 진로를 바꿔 연예계로 진출했다.
루카스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비(정지훈) 선배를 좋아한다며,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좋아하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루카스 나이
루카스 나이는 1999년 1월 25일 생으로 올해 나이 22살이다. NCT 마크, 레드벨벳 예리, 헨드리, 샤오쥔과 동갑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카스 키
작고 귀여운 이미지 때문에 루카스 키를 단신으로 보는 경우가 있다. 얼굴 전체적인 분위기가 순한 편이다.
하지만 루카스 키는 183cm로 굉장히 큰 편이다. 몸무게는 65kg이며 발 사이즈는 280mm, 혈액형은 0형이다.
루카스 본명
黃旭熙 (Wong⁴ Juk¹ Hei¹, 웡욕헤이)
루카스는 SM 엔테테인먼트 첫 홍콩 출신 아티스트다. 16세 나이에 SM 오디션에 통과해 곧바로 한국으로 오게 됐다.
루카스 성격은 겉으로는 매우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보이지만 본인 스스로가 외국인이라는 사실과 신인이라는 점을 의식하고 의외로 조심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타지에 있다 보니 멤버들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할 때는 혹시라도 말실수를 하게 될까 봐 매우 조심스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NCT 루카스는 한국어는 유창하지 않지만 항상 팬들에게 행복한 모습과 웃음을 주고 싶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