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텔레마케터 욕설 통화내용 막말 논란(+음성파일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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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텔레마케터 욕설 녹음파일 공개 논란

skt 텔레마케터 욕설 녹취록

skt 텔레마케터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성 고객에게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심한 욕설을 퍼부은 음성파일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트위터에는 'SKT 텔레마케터가 통화 중 욕설한 통화내용 공개됨... 미친 건가'라는 제목의 글과 음성파일 녹취록이 공개됐다.

 

해당 음성파일은 유튜브 등에서도 'SKT 텔레마케터 막말 영상', 'SKT텔레마케터 욕설 통화내용(음성변조) 등의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채널 뻑가에서는 '인상 깊은 텔레마케팅'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고 현재 조회수 37만 회를 기록 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skt 텔레마케터 음성파일

skt 텔레마케터 신상 공개 요구 빗발쳐

영상에는 SKT 텔레마케터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여성 고객 B 씨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대뜸 "고객님 SKT 사용하시잖아요?"라고 물었다. 고객 B 씨는 "아유 죄송합니다. 지금 바쁘..."라고 하자 skt 텔레마케터 B 씨는 말을 끊고 "아니 그게 아니라 사용하셔서 연락드린 건데 왜 자꾸 그러세요. 사용하시잖아요. 지금"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객 B씨는 "그런데 왜요. 아니 그러니까 지금 저한테는 그런 정보가 필요 없다니까요. 죄송합니다"라고 말했고 B 씨는 "정보가 아니라 사용하셔서 연락드린 건데 무슨 말씀이세요? 사용하셔서 연락드린 건데. 지금 SKT 사용하시잖아요"라고 다시 말했다. 고객 B 씨는 바쁜 듯 "그래서 왜요?"라고 말하자 skt 텔레마케터 B 씨는 "아 진짜 싹수없네 ㄱ같은 ㄴ이 이 ㅆ발ㄴ이 ㅂㅈ를 찢어버릴라니"라며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함께 전화를 끊었다.

skt 텔레마케터 욕설 일파만파

 

통신사 정식 CS 직원 가능성은?

해당 음성파일 녹취록은 SNS 트위터와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기사화 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무섭다", "skt 텔레마케터 신상 공개해라", "SKT 장기 사용자인데 정말 더 이상 사용하기 싫어진다", "저 skt 텔레마케터 고용한 SKT는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라"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논란 속 SKT 텔레마케터가 SKT에서 고용한 정식 직원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각 통신사에서 정식으로 교육하고 관리하는 CS 담당자나 자회사 직원이라기 보다는 스팸성 홍보를 위해 전화한 텔레마케터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이건 SKT에서 저 텔레마케터한테 소송 걸 듯. 이미지 완전 나락 보냈는데"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skt 또는 자회사에서 고용한 텔레마케터가 맞다면 제대로 된 사과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skt 텔레마케터 욕설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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