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국가대표 축구선수 누구?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애로부부'에서 국가대표 축구선수 남편이 재활을 핑계로 바람을 폈다는 사실이 알려져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9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K리그 스타 남편의 만행을 폭로하는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사연자는 앞서 한차례 큰 파장을 일으켰던 '애로부부 금메달 리스트' 님편 사연을 보고 용기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연자에 따르면 애로부부 국가대표 축구선수 K리그 스타 남편은 지방에 있는 구단의 무명 축구선수였지만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 끝에 결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발탁되면서 승승장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애로부부 국가대표 축구선수 남편은 수십억 연봉의 K리그 스타가 되었고 아내는 고생이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남편은 한 인터뷰에서 "해외에서 고생할 아내를 위해 해외 진출을 포기했다"라며 사랑꾼 면모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얼마뒤 남편은 사연자인 아내에게 갑작스럽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사연자는 애로부부 국가대표 축구선수 K리그 스타 남편에게 "여자가 생겼냐"라고 이유를 물었지만 돌아온 답변은 "그냥"이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애로부부 MC들은 "몇 년간 함께 살아온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여자 친구한테도 저렇게 하지 않는데 애기 엄마한테 저러다니..."라며 경악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자취를 감춘 애로부부 국가대표 축구선수 남편은 얼마 뒤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아내가 수소문 끝에 남편을 찾아냈지만 남편은 "이건 내 신변 보호를 위해서다"라며 아내와의 대화를 녹음해 경찰에 신고까지 했습니다.
사연자는 애로부부 국가대표 축구선수 남편 동료에게 더욱 충격적인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남편이 지인네 아파트에 살고 있는 여자와 외도 중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지인에 따르면 "K리그 스타 선수 출신 남편이 우리 동네 피트니스센터에서 재활 운동을 했었다. 여자가 센터 사장이다. 몸매 하나로 SNS에 떴다. 소문에는 남자한테 스폰받아 큰 센터를 차렸다고 하더라. 축구, 야구, 농구, 여기저기 발 걸치고 다닌다고 구단에서도 유명하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로부부 국가대표 축구선수 K리그 스타 남편 여자로 추정되는 SNS도 일부 공개했습니다. 옷차림이나 자동차 내부 인테리어 등과 남편으로 추측되는 사진과 댓글 등이 포착돼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사진=채널A, 텍스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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