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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개소세 70% 인하 연장 보도에 정부가 보인 반응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던 자동차 개소세 인하가 전면 재검토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소비자들은 물론 자동차 업계가 혼란에 휩싸였다. 10일 SBS CNBC는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자동차 구매 시 부과되는 개소세가 전면 재검토 될 것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개소세 인하 소식에 자동차를 계약했지만 차량 배정을 받지 못해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 나오자 소비자들과 자동차 업계는 현행대로 개소세 70% 인하(최대 143만 원 제한)를 연말까지 연장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정부는 까다로운 법령 개정 절차를 이유로 시행령만으로 처리 가능한 30% 인하를 선택했다. 여기에 상한선 100만 원을 두지 않아 6700만 원 이상 고가 차량은 지금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고 2억 짜리 초고.. 2020. 6. 10.
'청각장애 X' 효리네민박 모델 정담이 길거리 폭행에 뇌진탕 진단 효리네 민박 모델 '정담이' 길거리 폭행 뇌진탕 효리네 민박에 출연했던 모델 정담이 씨가 지난달 21일 수유역에서 만취한 여성 행인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일 지인들과 걷던 중 정담이 가방이 가해자 신체에 살짝 닿았고 정담이 씨는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만취한 여성은 200m가량 되는 거리를 뒤쫓아와 모델 정담이 머리채를 잡고 바닥으로 내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방송에 출연했던 모델 정담이 씨를 알아본 듯 "청각장애 X"이라는 모욕적인 발언까지 하며 머리를 때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후 일행과 함께 자리를 옮겼지만 가해자는 정담이 씨를 계속 쫓아왔고 경찰이 출동하자 행패를 부리다 결국 수갑이 채워진 채 파.. 2020. 6. 9.
구속 영장 기각 후 이재용 부회장이 처음으로 남긴 말 지난 2017년 국정 농단 사건으로 구속됐던 이재용 부회장은 1년 가까이 수감됐다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그리고 2년 4개월 만에 또다시 찾아온 위기가 찾아왔지만 다행히 구속 위기를 면했다. 검찰이 삼성 바이오로직스 관련 의혹 등으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8일 오전 10시 30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지 16시간 만인 9일 새벽 2시 40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서울구치소 정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재용 구속 기각에 대해 기본적 사실관계는 소명되었고 검찰이 그간 수사를 통해 이미 상당 정도의 중거를 확보하였으나 불구속 재판의 원칙에 반해 피의자들을 구속할 필요성 .. 2020. 6. 9.
등교 이틀 뒤 사망한 포항 고3 당시 상황(+멍 자국) 경북 포항시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지난달 22일 오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미뤄진 등교 개학 이틀 만의 일입니다. 고3 학생 A군은 지난달 20일 등교 후 설사 증상을 보여 조퇴해 집에 머물렀습니다. 당시 학교에는 몸에 기력이 없다며 조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등교를 하지 않은 A군은 지난달 22일 자신의 집에서 숨졌습니다. A군 아버지는 침대에 누워있던 아들이 잠자는 줄 알고 출근했으며, 이후 집에 방문한 사촌이 A군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부검 결과 A군은 폐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몸과 허벅지 등에서 다수의 멍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A군 몸에 난 멍 자국은 학교폭력과는 무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군 .. 2020. 6. 9.
인천 학원강사 코로나19 완치 판정에서 퇴원 대신 재입원한 이유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직업과 동선을 속여 'n 차감염' 사태를 초래한 인천 학원강사 A씨(25·남)가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학원강사 A씨는 지난달 2~3일 서울 이태원 킹클럽과 포차 등을 방문했으나 초기 역학조사에서 학원강사 신분을 숨기고 '무직'이라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확진 판정을 받기 전 학원 등에서 강의한 사실도 알리지 않았고 이후 인천 학원강사 A씨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을 포함해 인천에서만 42명, 전국적으로 80여 명이 넘게 발생했다. 결국 '7차 감염' 의심 사례까지 나왔고 인천시는 인천 학원강사 A씨 허위진술로 역학조사가 방해됐으며,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이 됐다고 보고 경찰에 고발했다... 2020. 6. 8.
창녕 아동학대, 9살 피해 아동 지문이 사라진 진짜 이유(+CCTV) 천안 계모에 이어 경남 창녕에서도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번에는 경남 창녕에서 거주 중인 계부의 짓이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달 29일입니다. 오후 6시 20분 긴 소매 상의에 반바지를 입은 탓에 앙상한 다리가 고스란히 드러난 아이가 도로에서 도망치듯 뛰어가다가 지나가던 시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아이를 본 시민은 창녕 대합면 한 편의점으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경찰을 만나 아이를 구조했습니다. 당시 아이는 눈과 온몸이 멍들어 있었고 머리가 찢어져 피를 흘린 흔적도 있었습니다. 특히 손가락은 지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화상을 입었는데 계부가 프라이팬 같은데 아이 손을 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를 구조한 시민은 당시 아이가 멍이 들어 있었고 흙투성이에 배고프다고 해서 편의점..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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