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포착된 전두환 현재 상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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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임한솔 부대표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알츠하이머 환자가 아니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임한솔 부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재판 출석에 아무 문제가 없다며 몇 가지 근거를 내놓았다.


전두환 나이는 1931년생으로 89세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눠본 임한솔 부대표는 단 한 번도 자신의 말을 되묻거나 못 알아듣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아주 명확하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드라이버샷은 호쾌했고 아이언샷은 정교했으며, 걸음걸이와 스윙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기력이 넘쳤다고 표현했다. 가까운 거리는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는 모습에 건강에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전두환 알츠하이머 주장과 관련해서는 골프장 캐디들도 가끔 본인 타수를 잊어버리거나 계산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두환 전 대통령은 본인 타수를 절대 까먹거나 계산을 헷갈리는 법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강제 구인을 통한 재판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며 지방세 고액체납 1위 전두환에게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죄를 더 묻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재산이 29만 원이라며, 1020억 원에 달하는 추징금과 지방 소득세, 양도세 등 30억 원이 넘는 세금도 남부 하지 않아 국세청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이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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