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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24일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사인과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불거진 남자친구와의 사건으로 고소를 벌였고 이후 일본 연예계에 복귀해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달 14일에는 절친 가수 설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하면서 구하라가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우려하는 팬들이 많았다.
└ 구하라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이에 구하라는 자신은 괜찮다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었다.
또한 설리에게 그곳에 가서 정말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잘 지내라며, 설리 몫까지 열심히 살겠다고 눈물을 쏟았다.
└ 설리 사망 직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마지막 글(사진)
그러나 불과 한 달 뒤 팬들의 우려가 현실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구하라는 사망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자'라는 마지막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말은 구하라가 남긴 마지막 말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구하라를 향한 악성 댓글이 난무하고 있다.
설리법을 비롯해 다음 카카오 같은 연예인 댓글 폐지가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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