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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기사시험 연기

by 텍스트뉴스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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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경찰시험과 국가공무원 시험 등이 잇따라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자격증 필기시험 일정에 대한 변경 공지가 없어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고 국가자격증 필기시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큐넷에 올라온  <2020년 기사 제1회 필기시험 및 3월 시행 상시검정 시행여부 검토 안내>라는 공지뿐이다.


해당 공지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추가 확산 방지 및 수험자 안전을 위해 2020년 기사 제1회 필기시험 및 3월에 시행하는 상시검정 시행 여부에 대해 정부와 검토중이며, 다음주 초에 시행 여부를 결정하여 수험자 분들께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되어 있다.


큐넷 바로 가기(q-net.or.kr)




3월 22일 예정된 국가자격증 필기시험은 전기기사, 교통기사, 건축기사 등 총 128개 종목이다. 전국 323곳의 시험장에서 30만 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인 만큼 시험 일정에 따른 혼란과 불안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수험생들이 모여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4월 경찰시험도 연기됐는데 기사시험 연기 여부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다며, 보다 신속하게 공지를 띄어 수험생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만약 기사시험 연기 및 시행일이 확정되면 제1회 필기시험 및 상시검정 제4회 실기시험 원서 접수자는 개인별 SMS 발송을 통해 안내를 받게 된다. 이때 연락이 누락되지 않도록 수험생들은 큐넷 연락처 등 개인 정보를 최신화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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