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재혼녀 여자친구
둘째 출산 주변에 함구했던 이유
김구라 여자친구 목격담
방송인 김구라가 재혼녀 여자친구 사이에서 늦둥이 둘째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9월 초 김구라 재혼녀 A씨 출산 소식을 접한 후 사실 확인을 거쳤지만 김구라 측의 요청으로 기사화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23일 더팩트에서 김구라 둘째 출산 소식을 단독 보도하며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다.
김구라는 전 부인과 2015년 8월 합의 이혼했다. 18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낸 김구라는 5년 만에 공개 열애를 선언했고 12살 연하 여자친구와 지난해 재혼했다.
김구라 재혼 사진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구라 여자친구 목격담이나 7첩 반상을 차려준 일화가 소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김구라는 결국 재혼녀와 둘째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김구라 둘째가 출산 예정일보다 이르게 태어났다.
당시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김구라 측에서도 건강하게 치료를 받은 뒤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 역시 둘째 아기의 건강 회복만 걱정하며 출산 소식도 주변에 알리지 않았고 아내와 둘째의 건강 회복에만 힘쓰고 있었다.
다행히 현재 김구라 재혼녀 둘째 출산 소식이 전해진 건 아기의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됐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앞서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김구라 둘째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했었다.
당시 출연자들은 김구라에게 "둘째 가능성이 있지 않냐. 옛날에 정자왕이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구라는 "그래요. 알았어요"라며 웃으며 답했다.
둘째 언급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던 김구라가 실제로 둘째 아기를 얻은 셈이다. 현재 누리꾼들은 김구라 늦둥이 둘째 출산 소식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