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죽덮죽 강남구청점 본점 리뷰

덮죽덮죽 업체정보 사라져

분노한 누리꾼 몰매


법적으로 문제만 되지 않으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법보다 무서운 게 민심이다. 현재 덮죽덮죽 본점 리뷰 상황을 보자. 불과 며칠 전까지 국내 1호 덮죽 프랜차이즈라 불린 업체의 현상황이다.



물론 아무도 기대를 하지 않았다. 골목식당 포항 덮죽 사장님이 호소하기 전까지는 이런 일이 생긴지도 몰랐다. 그러나 덮죽덮죽은 이미 프랜차이즈 가속화에 나섰다. 강남구청점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대구점, 성남점, 광주점, 시흥점, 부산점 등 5개 지점과 오픈과 동시에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제 가맹점주들을 걱정해야 할 판국이다. 덮죽덮죽에서 만든 음식이 맛있을 수 있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포항 덮죽 레시피를 연구해서 만들었다면 맛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중들은 유사업체 임에도 메뉴 이름을 똑같이 만들어 혼동을 주었고 이를 틈타 빠르게 프랜차이즈 확산에 나섰다는 사실에 분노와 배신감을 감출 수 없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덮죽덮죽 본점 리뷰 게시판에 따끔한 충고를 쏟아내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골목식당 사장님이 프랜차이즈 낸 적 없다고 억울함을 토하시던데 강남에 방금 상륙한 건 무슨 의미죠?"라며 일침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곳이 그 유명한 남의 것 베끼는 식당인가요?", "남의 것 고대로 뺏으면 기분 좋으신가요?"라며 충고했고 현재 덮죽덮죽은 여론으로 처맞고 있는 상황이다. 애초에 포항 덮죽과 아예 다른 방향으로 갔다면 두 곳 모두 응원을 받았을 수 있다. 포항까지 갈 수 없는 사람들도 덮죽을 먹어보고 싶기 때문이다.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잘못된 길을 갔다. 정말 이 정도면 법만 문제없으면 될 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 우리가 포항 덮죽을 사랑하고 아꼈던 건 단지 맛 때문만은 아니다. 그 덮죽에는 수없이 많이 흘린 눈물과 땀 그리고 사연이 있기에 우리는 포항 덮죽을 최고라 생각했다.


하지만 덮죽덮죽의 눈앞에는 이런 대중들의 마음보다 돈에 대한 욕심이 앞섰던 것 같다. 지금은 과거와 다르다. 예전 같으면 이런 소식들은 뉴스가 아니라면 알 길이 없었지만 지금은 이런 행동들은 SNS를 타고 순식간에 전국으로 퍼져나간다.



이게 바로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의 장점이다. 실제로 불과 10분 전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되던 덮죽덮죽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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