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첩보 스릴러 영화 레드 스패로 뜻과 결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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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봉한 미국 첩보 스릴러 영화 '레드 스패로'가 안방극장에 방영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레드 스패로는 제이슨 매슈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프란시스 로렌스'가 감독을 맡았고 '제니퍼 로렌스', '조엘 에저튼' 등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2018년 2월 28일 국내 개봉 후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첩로 스릴러 영화 중 굉장히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레드 스패로는 아름다운 외모와 타고난 재능의 발레리나 제니퍼 로렌스(도미니카 역)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더 이상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되자 불확실한 미래 앞에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엄마를 지키기 위해 레드 스패로가 되기로 결심한 제니퍼 로렌스는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과정을 통해 치명적인 스파이로 새롭게 태어난다.



영화 속 레드 스패로는 젊은 요원들의 육체와 정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깃의 심리를 파고드는 훈련으로 스파이를 양성하는 비밀정보기관이다. 실제로 '레드 스패로' 뜻을 살펴보면 참새를 뜻하는 스패로와 붉은색을 의미하는 레드로 보아 붉은 참새로 해석할 수 있다. 여기서 붉은 참새가 실제로 스파이를 상징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화 속에서는 최정예 러시아 스파이를 통틀어 칭하는 용어로 사용되는 걸 알 수 있다. 제니퍼 로랜스 첫 임무는 미국 CIA요원을 요혹해 그가 접촉하고 있는 러시아 내부 이중첩자를 알아내는 것으로 미국 CIA 요원 역은 조엘 에저튼이 맡았다.


한편 영화 레드 스패로 결말은 제니퍼 로렌스가 그토록 찾았던 이중첩자가 자신의 삼촌보다 윗선인 '고르치노'였으며, 고르치노는 자신을 이중첩자로 보고하고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가 자신을 대신해 첩자가 되어 달라고 한다. 엄청난 고민 끝에 머리를 굴린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는 결국 상호 포로 교환을 통해 CIA 체포 후 본국으로 돌아가고 평범한 삶을 살았던 자신을 스파이 세계로 이끈 삼촌을 스파이로 만들어 죽게 만든다. 결국 도미니카는 엄마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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