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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얼 사망 원인은 식도암
배우 이얼은 중년 배우다. 누구나 한번쯤 얼굴은 봤을 법 하지만 그의 이름을 알지는 못했다. 하지만 배우 이얼 사망 소식을 듣고 그의 얼굴을 보는 순간 누군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그만큼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배우였다.
드라마 '보이스4',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배우 이얼은 5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야구 감독, 아버지, 형사과장 등 다양한 역할을 도맡아온 배우였지만 이제 더 이상 새로운 작품에서 배우 이얼을 볼 수 없기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사실 배우 이얼이 나온 작품 중 가장 기억이 나는 작품이 바로 '82년생 김지영'이다. 당시 아들만 좋아했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배우가 바로 이얼이다.
배우 이얼이 식도암으로 투병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런데 지난해 보이스 시즌4 종영 후 식도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져 마음이 아팠다.
그의 유작은 지난 1월 개봉한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주연의 영화 '경관의피'였다. 그는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식도암 때문에 더 이상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다.
배우 이얼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동료 배우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얼 발인은 28일 오전으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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