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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주윤발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7대 복면가왕 자리에 오른 주윤발은 완벽하게 곡을 소화하며 가창력을 뽐냈고 결국 6연승에 성공했다.
주윤발이 세운 6연승은 MBC 복면가왕 역대 공동 3위 기록이다.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연우가 9연승을 기록했고 동방불패 손승연도 9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만찢남 이석훈, 흥부자댁 소향이 복면가왕 주윤발과 함께 6연승을 기록하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복면가왕 주윤발 인기에 시청률도 되살아 나고 있다.
음악대장 이후 주춤했던 복면가왕이 지난주 11.7%(닐슨코리아)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복면가왕 주윤발은 연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복면가왕 주윤발 정체로 지목되고 있는 인물은 바로 위너 강승윤이다.
슈퍼스타K2 출신의 강승윤은 특유의 저음과 기타 연주로 주목받았고 이후 그룹 위너와 연기자까지 넘나들며 대활약을 펼쳤다.
주윤발 정체가 강승윤으로 지목된 이유 역시 목소리가 가장 큰 이유다.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매력적인 저음과 폭발적인 고음은 강승윤만 가능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또 몸짓과 목소리 모두 강승윤과 너무도 흡사했기에 6연승 직후 주윤발 정체에 대한 확신이 더욱 단단해졌다.
한편 6연승을 거두며 127대 가왕 자리를 지킨 복면가왕 주윤발이 7연승에 이어 음악대장이 세운 9연승을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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