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차트 BTS 1위, 빌보드 핫100 K팝 새역사

방탄소년단 빌보드 차트 1위

빌보드 핫100 bts



방탄소년단(BTS) 신곡 'Dynamite'가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역사를 새로 썼다.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건 한국 가수로 처음이다.


빌보드 차트는 3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빌보드 핫100 최신 차트 1위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빌보드 핫100 1위는 단순히 팬덤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유튜브 조회수, 미국 내 라디오 방송 횟수 등 종합적인 점수를 합산해 미국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를 집계하는 차트다.



방탄소년단 Dynamite 성적


- 8월 27일까지 한 주 동안 미국 내에서 3390만 스트리밍 횟수와 30만 음반 판매량을 기록.

- 첫 주 26만 5천건 다운로드로 지난 2017년 테일러 스위프트 싱글 '룩 왓 유 메이드 미두(Look What You Made MeDo)' 35만건 다운로드 이후 가장 높은 디지털 판매량 기록


빌보드 200차트보다 경쟁이 더 치열하고 비영어권 가수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차트로 아시아권 가수가 1위에 오른 사례는 극히 드물다.



빌보드 차트 핫100 K팝 역대 최고 기록은?


지난 2012년 싸이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을 때도 7주 연속 핫100 2위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1위를 달성하지는 못했다. 당시 1위는 마룬파이브(Maroon 5)였다.


빌보드 차트에서 BTS가 거둔 최고 성적은 올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타이틀곡 '온(ON)'이 기록한 4위였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페이크 러브(Fake love)'도 각각 8위와 10위에 머물렀다.



방탄소년단 'Dynamite' 이유 있는 인기


이번 곡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BTS의 소망이 담긴 곡이다. 데뷔 처음으로 영어로 곡을 소화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이런 진정성은 전 세계 K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통했다.



정국 생일, 겹경사


빌보드 차트 BTS 1위를 기록한 날은 멤버 정국의 생일이었다. 멤버들은 SNS계정을 통해 소감을 밝히면서 이날 생일을 맞이한 정국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민, 제이홉, RM, 슈가 등은 감격의 수상 소감과 함께 정국 생일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관련주



빌보드 차트 1위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도 들썩이고 있다. 방탄소년단 관련주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BTS 관련주로는 키이스트, 초록뱀, 넷마블, 디피씨 등이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지분을 갖고 있는 넷마블과 디피씨 주가가 급등했다. 10시 기준 넷마블은 전일보다 0.3%(500원) 오른 16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피씨는 전일 대비 3.68%(700원)오른 19700원에 거래 중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는 지난달 7일 유가증권 시장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상장 초읽기에 돌입한 것이다. 올 상반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은 2940억원, 영업이익 49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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