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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 역대급 새드엔딩 될까?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랑의 불시착은 총 16부작으로 2월 16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관심은 윤세리(손예진 분)와 리정혁(현빈 분)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질지 여부다.


먼저 두 사람을 끝까지 괴롭히고 있는 리철강이 아직도 살아있다. 따라서 윤세리와 리정혁이 리철강을 무너뜨릴지 아니면 죽음을 당하며 새드엔딩으로 끝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리철강을 무너트려도 이들 앞에는 또 다른 장벽이 있다. 리정혁 아버지는 북한총정치국장이며, 현빈은 북한 군인이다. 피아니스트를 꿈꿨던 리정혁은 안타깝게도 북한에 돌아와 군복무 중이다. 


많은 사람들은 두 사람이 스위스로 건너가 행복하게 사는 결말을 꿈꾸고 있지만 아직 리정혁(현빈 분) 군복무 기간이 많이 남았다. 북한군 복무기간 1993년 김정일 복무 연한제로 만 10년 복무 후 제대를 해야 한다. 하지만 이 역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남성의 경우 12년 여성은 7년간 복무 후 제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부대는 13년 이상 복무를 해야 하며, 특기에 따라 복무 기간이 달라지기도 한다. 


현빈이 다시 북한으로 넘어간 후 두 사람은 아주 오랫동안 서로를 그리워할 것이다. 하지만 문자도 전화도 카톡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 흔한 사진 한장도 없이 서로를 그리워해야만 한다. 사랑은 움직인다는 말이 있듯이 서로 얼굴도 못 본 채 수십 년이 흐른다면 서로에 대한 감정이 식을 수 있다.


더군다나 리정혁(현빈 분)은 효자다. 북한 내에서 엄청난 위치에 있는 아버지를 두고 남한으로 넘어오지도 않을뿐더러 스위스에서 여생을 보낼 만큼 불효 자식도 아닐 것이다. 윤세리 역시 어느 나라든 갈 수 있지만 리정혁과 법적인 부부가 될 수는 없다. 훗날 아이가 생긴다면 이 또한 문제가 될 것이다. 


사랑의 불시착 박지은 작가 작품을 보면 새드엔딩은 없었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 우리가 우려할만한 엔딩은 없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렇게 복잡한 부분을 모두 풀기에는 남아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따라서 두 사람이 이루어질 수 없는 새드엔딩으로 마무리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남북통일을 해서라도 제발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한다.


[문화연예] - 사랑의 불시착 16회 예고 이후 공개된 예상 결말 스포(+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