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줘서 고마워요" 10년 만에 밝혀진 씨야 해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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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3에 출연한 여성 3인조 보컬 그룹 씨야가 10년 만에 완전체로 소환돼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씨야 멤버들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짓자 유희열은 마치 데뷔 무대를 보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사진=남규리 인스타



그러다 결국 윤하가 눈물을 터트리자 씨야 멤버들도 눈물이 터졌다. 특히 남규리는 씨야 해체 이유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금은 멤버들끼리 오해와 갈등을 푼 것으로 보이지만 남규리가 씨야 탈퇴 당시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았다.

사진=남규리 인스타



지난 2006년 남규리는 씨야로 데뷔했다. 그리고 2009년 돌연 씨야를 탈퇴했다. 당시 멤버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남규리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었다.


김연지는 3년 동안 팀을 스타로 만들기 위해 회사에서 노력했고 평소 연기를 하고 싶어 했던 남규리를 위해 자신들도 응원했는데 남규리의 발언과 탈퇴에 배신감을 느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남규리 인스타그램

사진=남규리 인스타



당시 남규리는 SNS를 통해 이중계약과 스폰서, 특별대우란 대체 뭐냐며 글을 남기기도 했었다.


하지만 다시 뭉친 씨야 멤버들은 오해를 진실로 믿게 되면서 남규리를 보지 못했다며, 언니(남규리)가 살아있어줘서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남규리 인스타



한편 남규리 나이는 1985년생으로 올해 36살이다. 하지만 유독 세월이 거꾸로 흐르는 듯한 미모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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