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터니얼 고분양가 논란에도 특공 완판…1순위 청약까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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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터니얼이 고분양가 논란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을 마감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5-2번지 일대 송도 국제도시 F19-1블록에 분양 중인 송도 센터니얼은 모두 152가구에 대해 특별공급을 실시했다.


그 결과 1,291명이 신청해 평균 8.5 대 1의 경쟁률로서 100% 소진된 상태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로 25가구 모집에 690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도 센터니얼 분양가는 3.3㎡당 평균 2200만 원으로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더샵 프라임뷰 송도(2055만 원)보다 150만 원 높은 금액이다.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용 면적 84㎡ 최고 분양가는 8억 1000만 원으로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 옵션을 제외한 분양가가 3.3㎡당 2252만 원에 달한다.


한편 오는 4일 송도 센터니얼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8월부터 분양권 전매 제한이 3년으로 강화되면서 수도권 실수요자들까지 청약 대열에 가세해 경쟁률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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