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정말 사랑하는 김현진을 만났을 때 고백하는 방법(+사진)

반응형

연애의 맛 윤정수 김현진이 공식 4호 커플 탄생을 알렸다. 19일 방송된 연애의맛 시즌3 마지막 회에서는 김현진을 위해 눈썰매장에서 이벤트를 준비하는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수는 김현진을 슬로프로 데려갔다. 이곳에는 윤정수의 진실된 마음이 담긴 현수막이 펼쳐져 있었고 '현진아 넌 웃을 때 제일 예뻐'라는 감동 어린 글귀가 눈에 띄었다. 그리고 겨울을 맞아 따뜻한 커플 옷을 선물했다. 


윤정수는 슬로프 아래 있는 김현진에게 드디어 고백했다. "방송 끝나도 나 계속 만나줄 거지?", "내 마음을 받아줘"라며 용기 내어 고백했다. 윤정수의 얼굴에는 긴장한 모습이 여력 했다. 방송 대본이 아니라 데뷔 27년 만에 누군가에게 방송을 통해 진심으로 고백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김현진은 "답하면 굴러서 내려와요?"라며, 윤정수의 긴장감을 풀어주었다. 그리고 한참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환한 웃음과 함께 "오빠 멋지게 내려와야 돼요", "빨리 내려와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방송 말미에는 '오늘부터 1일'라는 글귀가 등장해 두 사람이 연애의 맛 공식 4호 커플이 됐음을 알렸다. 그리고 윤정수는 김현진을 꼭 끌어안았다. '받아줘서 고마워'라는 말과 함께.


윤정수 나이는 1972년생으로 만 47세다. 김현진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태희와 같은 서울대 의상학과를 졸업 후 변리사 시험을 준비 중이다.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는 윤정수의 미소를 보며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은 윤정수 어머니였을 것이다. 하늘에서 아들의 환한 웃음을 보며 가장 행복해했을 사람. 진심으로 윤정수와 김현진 커플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화연예] - 윤정수가 고백에 성공하자 시청자들이 '눈물' 쏟은 이유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

모든 콘텐츠(글·사진 등) 무단 전재 및 사용 금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