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위자료 1000억, 임세령과 이혼한 안타까운 이유(+자녀)

이재용 임세령 이혼 이유 재조명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이정재(49)와 대상그룹 임세령(44) 부회장이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행사에 동반 참여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재용 임세령 이혼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지난 2015년 1월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이정재는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정재 임세령은 세 번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줄곧 열애설을 부인해왔다. 하지만 네 번째 열애설 당시 데이트 현장 사진이 제기되자 공식적으로 열애 중임이 밝혀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지인 소개로 만나 공통적인 관심사인 부동산과 패션을 통해 친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은 2015년과 2018년, 2019년에도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에 동반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행사는 매년 문화와 예술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공로를 가리는 행사다. 명품 브랜드 구찌가 후원하고 올해에는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이정재, 이병헌, 박해수와 배우 강동원, 이민호, 정우성 등이 참석했다.

이재용 임세령 결혼

연세대학교 경영학부에 재학중이던 임세령은 어머니 박현주 부회장 주선으로 일본에서 MBA를 마치고 돌아온 이재용을 만나 연세대를 중퇴하고 함께 유학길에 오른다. 이후 이재용 임세령은 만난 지 1년이 되기도 전 약혼을 했고 5개월 만인 1998년 6월 결혼했다.

 

당시 22살의 어린 나이의 임세령이 학업까지 중단하며 급박하게 결혼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전라도 출신 김대중 전 대통령 눈치 때문에 대상그룹과 혼인을 맺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임세령 이재용 이혼

임세령은 이재용과 결혼 후에도 대외활동보다 남편 내조와 육아에 전념했다. 하지만 남편 이재용과 갈등이 심화되면서 2008년 초부터 프랑스에 장기체류하며 별거에 들어간다. 그리고 임세령은 결혼 11년만인 지난 2009년 2월 이혼 소송을 제기한다.

 

임세령 이재용 이혼 사유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임세령 친정어머니는 "아이 둘 낳고 10년 넘게 살던 주부가 오죽하면 이혼을 결심했을까"라며 사위 이재용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재용 딸 이원주 인스타 나이 학교(+사진)

 

임세령 위자료 1000억

임세령은 이재용과 이혼 당시 5천억원대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이재용 측에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했다. 일각에서는 당시 소송에서 이재용 외도 증거가 제출됐다고 전하기도 했었지만 이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이다.

 

그러다 두 사람의 이혼소송은 일주일 만에 합의를 이뤘다. 당시 이재용은 임세령에게 1000억원 가량의 위자료를 지급하고 두 자녀에 대한 친권을 갖는 조건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세령 이정재 결혼

이정재와 임세령은 7년 열애중인 장수 커플이다. 이정재 나이는 올해 48세이며, 임세령 나이는 44살이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두 사람은 결혼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있지만 일각에서는 "주변에서 결혼을 서두르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특별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지금 이대로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라며 이유를 추측했다.

 

이정재 임세령 결혼설에 과거 소름 돋는 발언 재조명(+첫만남) - 이슈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