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에 9급 국가직 공무원 경찰시험 연기…기사 시험 연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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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COVID-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었고 계속되는 확산 여파로 국가직 시험 연기는 물론 기사 시험도 연기될 위험에 처했다. 


1. 인사혁신처 오는 28일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


올해 9급 공채 응시인원은 전국 18만 5203명(대구·경북 2만 1616명)으로 37.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험장은 전국 341개(대구·경북 41개), 시험종사자 전국 2만 3천 명(대구·경북 2천838명)이었다. 시험 연기 공고는 수험생에게 개별 문자통보될 예정이다. 올해 9급 공채시험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일정을 재조정한 후 오는 5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2. 큐넷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국가기술자격 상시 검정 시행 일시 중단(취소)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수험자 등 생명 안전 보호를 위해 국가기술자격 상시 검정 필기, 실기 시험에 한해 3월 1일부터 14일까지 시험을 취소한다고 전했다. 상시 검정 종목은 한식, 양식, 일식, 중식조리 기능사, 미용사(네일·메이크업·일반·피부), 제과, 제빵기능사, 굴삭기, 지게차 운전기능사 등이다. 단, 기사 시험은 별도 연기 공지가 없어 일정대로 진행될 계획으로 보인다.

출처: 큐넷



3. 국토교통부 오는 21일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4월 이후 잠정 연기


수험생의 연기 조기 결정 요청 쇄도와 향후 1~2주가 감염병 확산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되었으며, 수험생의 불안과 혼란을 줄이고 범정부적인 지역사회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4. 오는 4월 4일 시행될 예정이었던 제1차 경찰 공채 및 상반기 경찰 경채 필기시험도 5월 이후로 연기


이번 경찰시험연기는 지난 2018년 특수경비원을 청원경찰로 전환한 후 처음 시행되는 공채였기에 더욱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경찰청은 5일 2020년 제1차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상반기 경력경쟁채용시험 일정 연기 공고를 통해 시험을 잠정 연기한다고 전했다.



출처: 경찰청


앞서 국토교통부는 7일 시행 예정이던 제31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을 4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26일 밝힌 바 있다. 시험 연기에 대해서는 국가자격시험(www.Q-Net.or.kr) 감정평가사 홈페이지 및 수험생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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