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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아 코로나 19 변이가 발견돼 긴장감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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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4일 한국화학연구원 연구단은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 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파이크 단백질이란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 내 침입 시 활용할 수 있는 단백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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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통해 항원이 주사되면 인체는 면역화 반응에 따라 항체를 생성하게 된다. 여기서 병원체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항체가 중화항체다. 이에 코로나 항체를 이용해 백신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같은 날 중국 연구팀이 발행한 3월 호 '국가과학평론'에는 코로나 19는 이미 두 가지 형태로 변이를 일으켰다며, 이 중 한 형태는 기존 코로나 19보다 전염성이 더욱 강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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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일 오후 4시 기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5621명으로 이중 사망자는 34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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