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에서 활약했던 개그우먼 이지수가 11일 사망했다. 향년 30세.
연예계에 따르면 개그우먼 이지수는 30세라는 이른 나이에 갑작스럽게 사망했다.이지수 사망 소식을 접한 동료 개그맨들과 유가족들은 큰 슬픔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개그우먼 이지수 사망 원인은 전해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다만, 타살 흔적이나 지병, 유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으로 지난 2021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했다.이후 여러 코너에서 존재감을 나타내며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지수는 '오동나무엔터',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주마등', '나의 장사일지' 등에 출연한 바 있다.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패러디한 코너 '수틀린 우먼 파이터'에선 피낫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개그우먼 이지수 빈소는 서울 영등포 신화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현재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 인스타에는 수많은 추모 댓글이 달리며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나태나고 있다. 이지수 인스타그램 주소는 '@g_star1_6'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윤형빈소극장에서 우연히 보고 너무 좋아했던 개그우먼 중 한번이셨는데 안타깝다", "정선에서 공연하실 때 정말 따뜻했던 분이셨다", "가시는 곳에서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란다", "배꼽빌라 유튜브에서 개그우먼 지수 보고 호탕한 웃음이 너무 매력있다고 생각했는데 사망 소식 듣고 너무 놀랐다" 등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