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전 예언된 '트럼프 코로나 확진' 감염 경로

트럼프 코로나 확진

11월 미국 대선 비상


대선을 한 달 앞두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토록 저평가했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F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트위터 계정)와 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한다. 우리는 함께 극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나와 멜라니아는 관저에 격리됐고 모두 일정이 연기됐다고 전하면서 우리의 기분은 괜찮다"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최측근인 호프 힉스 보좌관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던 호프 힉스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히면서 "자신은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를 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트럼프 트위터



트럼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배경에는 힉스가 빠질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대선 TV 토론과 다음날 미네소타주 유세를 위해 이동할 당시 힉스 보좌관과 함께 했었다. 당시 두 사람은 대통령 전용기와 전용헬기를 함께 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위험성을 저평가해오며 마스크 착용을 기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달 대선 TV 토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측 인사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추가 확진자가 쏟아질 수 있는 상황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911테러를 맞춘 맹인 예언가의 예언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영국 일간 데일리 스타는 한 예언가의 예언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불가리아 출신 시각 장애인 예언가 '바바 방가(Baba Vanga)'는 2020년 미국 대통령이 미스터리한 병에 걸릴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예언가 바바는 지난 1996년 8월 8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1989년 미국 형제들이 강철 조류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했고 러시아 대통령 재선과 그의 심장 상태 등을 예측하기도 했었다. 또 영국 브렉시트와 사망 직전 코로나19까지 예측하기도 했다.


한편 대선을 한 달 앞둔 상황에 74세 고령의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당장 오는 15일 예정된 2차 TV 토론에 트럼프 대통령이 나설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 과연 코로나라는 초대형 변수가 유세 일정과 표심에 얼마큼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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