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교통사고 경찰 조사, '음주운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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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교통사고를 낸 후 경찰에 입건됐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팬들의 가슴이 철렁거렸다.


지난주 정국은 용산구 한남동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본인 착오로 다른 차량에 접촉사고를 냈다.


다행히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고 가벼운 타박상만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출처=Wikimedia Commons


정국은 교통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법적 절차에 따라 경찰서 진술 및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계일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피의 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지만 방탄소년단 정국이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니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일은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방탄소년단(BTS) 팬들의 가슴을 철렁거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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