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생태탕 집 아들 내곡동 땅 기자회견 취소 이유(+페라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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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목격 생태탕집 아들
돌연 기자회견 취소 이유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내곡동 땅 관련 의혹이 생태탕집 방문을 둘러싼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내곡동 땅 인근 생태탕집 주인 아들 A씨는 "오세훈 후보가 지난2005년 6월 분명히 생태탕을 먹으러 왔었다"라고 주장했다.

 

오세훈 내곡동 땅 의혹 뭐길래?

이 사건은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임 중이던 2009년 처가 땅이 있는 내곡동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는데 과연했다는 의혹이다. 당시 오세훈 후보는 "이 땅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라고 반박했지만 이미 2005년 처가 땅 측량에 왔었다는 증언이 나온 것이다.

 

오세훈 후보 처가 땅에서 경작을 했다고 주장하는 주민 김모 씨는 지난달 29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그는 "선글라스를 끼고 키 큰 사람이 왔었는데 한눈에 오세훈 씨구나, 금방 알겠더라. 생태탕을 먹은 기억이 난다"라고 주장했다.

 

생태탕집 아들 "오세훈 직접 봤다"

오세훈 내곡동 땅 의혹이 불거지면서 김모 씨가 생태탕을 먹으로 갔다는 식당 주인 황모씨와 그의 아들 A씨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이들은 "김씨도 왔었고 오세훈 후보도 직접 봤다. 오세훈 구두 브랜드가 페라가모였다"라는 등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했다.

 

그러자 주간지 일요시사는 지난달 29일 황모씨와 통화한 내용을 3일 공개했다. 당시 황모씨는 "나는 주방에서만 일을 했고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했다가 나흘만에 "직접 봤다"로 발언이 달라졌다며 역공세를 펼쳤다.

 

오세훈 목격 생태탕집 아들 돌연 기자회견 취소

생태탕집 아들 A씨는 5일 오전 11시 서울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했으나 돌연 취소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에 따르면 "생태탕집 아들과 경작인 김모 씨가 오세훈 후보가 하도 거짓말을 하니 기자들 앞에서 밝힌다고 했지만 악플에 시달리고 신분 노출 시 해코지가 두려워 기자회견을 취소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5일 오후 2시 방송기자 클럽이 주최하는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부동산 문제 등을 놓고 마지막 TV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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