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前 부인 임세미 누구?
여신강림 임세미 동명이인 '관심 집중'
배우 이경영 재혼설 열애설이 모두 부인된 가운데 前 부인 임세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날 한 매체는 이경영 결혼설을 보도했다. 현재 교제 중인 여성과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것이다. 이경영이 결혼한다면 이는 22년 만에 재혼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경영 측은 이를 반박했다.
이경영 소속사에 따르면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는 지인들 중 유달리 털털한 성격을 갖고 있는 분이 있는데 상황을 모르는 주변 사람들이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게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영경은 아직 결혼을 할 생각도 여력도 아니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또 그는 현재 누군가와 함께 삶을 하는 것에 대한 책임과 배려를 할 만큼 자신감이 없는 상태다고 전했다.
힘든 시기 코로나 19를 다 함께 이겨내고 더 좋은 작품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드리며 좋은 소식은 여러분들께 전할 날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결혼설, 재혼설 반박 입장이 오가면서 이경영 전처인 배우 임세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군다나 최근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여신 강림에 출연하고 있는 임세미와 동명이인이라 영문을 모르는 이들의 오해도 쏟아지고 있다.
배우 이경영은 1997년 임세미와 결혼했다. 임세미는 KBS 슈퍼탤런트 출신으로 이경영보다 12세 연하였다.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까지 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이경영 임세미는 결혼 7개월 만에 별거에 들어갔고 임세미는 임신 만삭 상태에서도 별거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사유로 고부갈등 루머가 있었지만 이경영 측은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경영 임세미 두 사람 슬하에 아들이 있다. 이혼 후 아들은 임세미가 키우고 있으며, 임세미는 이혼 후 연예계를 은퇴해 전 모델라인이엔티 대표 여상민 씨와 재혼했다.
임세미 근황으로는 모델라인이엔티 마케팅 패션 부문 이사직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