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도 주민됐다" 구리 아치울마을 어디?
구리 아치울마을 워커힐 포도빌
현빈이 손예진과 열애 인정 후 구리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70평대 펜트하우스 최고급 신축 빌라를 48억 원대에 매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리 아치울마을 위치는 구리시 교문동으로 서울 광진구 광장동과 구리시를 잇는 국도 43호선과 서울과 인접해 있어 교통 인프라도 훌륭한 곳이다.
이 마을은 한강이 바라다보이고 아차산, 용마산, 망우산 등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연예인, 작가, 미술가 등이 몰려들면서 '예술인 마을'로도 유명하다. 현빈뿐만 아니라 박진영, 오연서, 조성모, 박해미, 박완서 작가 등도 구리 아치울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현빈은 한 세대가 전체를 쓰는 펜트하우스를 매입했으며 바로 아래층에는 배우 오연서가 살고 있다.
아차산 동쪽 골짜기 가운데 가장 넓고 깊숙한 곳에 있는 마을이지만 서울권에 있으면서도 친화적인 전원생활과 사생활 보호에 최적화 있어 유명 연예인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현빈은 지난달 구리 아치울마을로 이사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손예진과 열애 중인만큼 '신혼집'이거나 결혼을 염두에 둔 행보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현빈 측 관계자는 "구리 아치울마을 펜트하우스는 현빈 손예진 신혼집은 아니다"라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개인 거주지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빈 손예진은 4번째 열애설만에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2021년 새해 1호 커플로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부터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으며, 공개 열애 이후 손예진과 현빈은 인스타와 공식 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