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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2

귀엽다고 만지지 마세요… 광주 도심 아파트에 너구리 떼 등장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야생 너구리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주민들 사이에 긴장감이 퍼지고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에서 새끼 너구리 무리가 포착되자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경고에 나섰다. 구조 수치 5배 이상 급증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도심에서 구조된 너구리는 11마리에 불과했지만, 2024년에는 무려 52마리로 급증했다. 1년 사이 5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다. 6일에는 광주 광산구 장덕동 아파트 단지에서 새끼 너구리 9마리가 추가로 발견됐다. 이들은 주로 아파트 뒷길에서 햇볕을 쬐거나 잠시 눕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포착됐다. 또 1일에는 같은 지역 내 다른 아파트 10층 계단에서 성체 너구리 한 마리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새끼 무리의 부모로.. 2025. 6. 13.
"CNN도 울었다" 90대 치매 할머니 구한 백구 몰랐던 진실 빗속 실종 90대 할머니 40시간 곁 지켜 구한 백구 지난달 25일 충남 홍성에서 치매를 앓고 있던 90대 할머니가 새벽에 홀로 집을 나섰다가 논바닥 물속에 쓰러졌다. 당시 경찰은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지만 날이 어둡고 비가 내려 할머니 체온을 떨어져 드론의 열화상 카메라에도 탐지되지 않았다. 그때 할머니 곁을 지키고 있던 반려견 백구의 높은 체온이 열화상 카메라에 포착됐고 이는 구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당시 경찰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90대 어르신이 40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었던 건 반려견이 주인 곁을 떠나지 않은 덕분이다"라고 설명했다. 백구는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논 가장자리 물속에 쓰러져 있었던 할머니 곁을 꼭 붙어 지키고 있었고 다행히 90대 치매 할머니는 목..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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