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살된 미스코리아 전설 장윤정 이혼 후 근황 미스코리아 전설 장윤정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편에서는 박원숙 남해 하우스를 방문한 미스코리아 장윤정 모습이 그려졌다.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다. 당시 한국인 최초로 미스 유니버스 2등을 수상하며, 살아있는 미스코리아 전설로 남아있다. 이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90년대 방송계를 주름 잡았고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하지만 돌연 자취를 감췄던 장윤정은 이날 뜻밖의 소식을 전했다. 인사를 나눈 박원숙은 "갑자기 조사해서 미안한데 혼자 있어 아니면 둘이 있어?"라며 "혹시 우리 회원이야?"라고 물었다. 즉, 이혼 여부를 물은 것이다. 이에 미스코리아 장윤정은 "두 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