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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1593

황교안 단식으로 쓰러진 후 깨어나 가장 먼저 남긴 말(+캡처) 단식 농성 중이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건강 악화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황교안 대표가 패스트트랙, 공수처 설치 법안,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의 철회를 요구한지 8일 만이다.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황교안 대표는 부인에 의해 발견됐고 구급차로 이송되면서 응급조치가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진지 두 시간여 만에 황교안 대표는 위험한 고비를 넘겼고 의식도 회복했다. 황교안 대표는 부인과 측근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단식장으로 다시 가겠다"라고 말하며 강고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단식을 위해 황교안 대표가 다시 돌아올지는 미지수다. 만약 다시 돌아온다면 이미 병원에서 식사를 한 상태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단식은 1일.. 2019. 11. 28.
드디어 밝혀진 화성 8차 사건 진범(feat. 이춘재) 화성 8차 사건 범인이 윤 씨가 아닌 이춘재로 잠정 결론 내렸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화성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처벌받은 윤 씨의 재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브리핑을 통해 범인만이 알 수 있는 피해자의 신체 특징과 범행 수법 등을 이춘재가 구체적으로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피해자의 집 구조와 시신 위치도 일관되게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에게 새 속옷을 입혔다는 진술에 대해서는 언론을 통해 알게 된 정보가 아닌 본인의 직접적인 경험에 의한 것으로 프로파일러는 분석했습니다. 화성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수년간 옥살이를 했던 윤 씨에 대해서는 당시 진술이 현장 상황과 일치하지 않는 내용 등이 있다고 밝히며, 자필 진술서 역시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화성 .. 2019. 11. 15.
골프장에서 포착된 전두환 현재 상황(+사진)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알츠하이머 환자가 아니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임한솔 부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재판 출석에 아무 문제가 없다며 몇 가지 근거를 내놓았다. 전두환 나이는 1931년생으로 89세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눠본 임한솔 부대표는 단 한 번도 자신의 말을 되묻거나 못 알아듣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아주 명확하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드라이버샷은 호쾌했고 아이언샷은 정교했으며, 걸음걸이와 스윙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기력이 넘쳤다고 표현했다. 가까운 거리는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는 모습에 건강에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2019. 11. 8.
민경욱, 문재인 대통령 모친상 겨냥 발언에 뭇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노년의 어머니를 출세한 아들이 함께는 아니더라도 근처에 모시고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법적으로 문제가 있었을까?"라는 글을 올려 뭇매를 맞고 있다. 해당 글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질타성 발언으로 보인다는 것이 이유였다. 민경욱 의원은 문제의 글을 올린 뒤 3시간 후 "대통령 모친께서 운명하셨는데 북한에서는 당연히 조문단을 보냈어야 한다.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정성을 봐도 그렇고 동방에서 응당히 지켜야 하는 예절이다. 정권 출범 이래 계속된 북한의 무례가 이렇게 이어져서는 안되는 게 아닌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민경욱 발언을 놓고 누리꾼들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떠나 한 사람이 어머니를 잃.. 2019. 11. 1.
조국 사태 입장 표명 이해찬, 당 안팎 요구 거세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에 이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국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다음 달 5일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초선 의원들의 쇄신 요구, 공수처 설치 법안과 선거법 개정안 처리 등 여러 현안에 대한 메시지 전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자 간담회를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처음으로 직접 유감을 표명할 것으로 보이며, 기자간담회에서는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내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2019. 10. 30.
암 치료한다는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 품귀현상 강아지 구충제로 알려진 펜벤다졸이 품귀현상을 겪고 있다. 한 유튜브 채널에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로 암 치료를 했다는 사례가 소개됐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일부 환자들은 실제로 약국으로 달려가 펜벤다졸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당 약품은 본래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물량 부족으로 더 이상 찾기가 힘들어졌다. 식약처는 이에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을 멈추라고 전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인체가 아닌 세포실험이며,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이에 대한약사회도 같은 의견이었다. 펜벤다졸 항암효과 연구는 세포, 쥐를 대상으로 하는 동물실험이 대부분이고 영상 속 말기 암 환자가 펜벤다졸만 복용했던 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펜벤다졸은 .. 201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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