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회이슈1583 구자경 LG 명예회장 별세…향년 94세 구자경 LG 명예회장 별세…향년 94세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구자경 명예회장은 1925년생으로 1945년 진주사범학교 졸업 후 5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1950년 현 LG화학인 '락희화학공업사' 이사로 취임하며 그룹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다 1969년 부친 고 구인회 화장이 타계하면서 1970년부터 LG그룹 2대 회장을 지내게 된다. 구자경 명예회장은 고 구인회 회장의 6남 4녀 중 장남이었다. 이후 25년간 LG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전자와 화학 분야를 중심으로 오늘날 LG그룹의 기틀을 마련했다. 1995년에는 그룹 총수 자리를 장남 고 구본무 회장에서 승계한 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현재 LG그룹 회장직은 구자경 명예회장의 손자 구광모 회.. 2019. 12. 14. '트럼프 탄핵안' 美 하원 법사위 통과…탄핵 가능성은? '트럼프 탄핵안' 美 하원 법사위 통과…탄핵 가능성은?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13일 '트럼프 탄핵안'을 통과시켰다. 탄핵 소추 결의안에 담긴 '트럼프 탄핵 이유'는 두 가지로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된 권력남용, 의회 방해 혐의가 적용됐다. 트럼프 대통령 권력남용이란 지난 7월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와 통화하면서 군사 원조를 볼모 삼아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비리 조사를 압박해 국익을 침해했다는 의혹이다. 의회 방해 혐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하원의 소환과 증거 제출 요청 등 탄핵 조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이다. 하원 법사위는 두 혐의를 각각 표결에 부쳤고 찬성 23명, 반대 17명으로 처리된 후 하원 본 회의로 넘겼다. 이는 민주당 의원 모두는 찬성 표를 던졌고 공화당 의원들은 반.. 2019. 12. 14. 곰탕집 성추행 유죄 확정된 2가지 이유(영상) 곰탕집 성추행 유죄 확정된 2가지 이유(영상)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 피고인 30대 남성에게 유죄가 확정되면서 판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사건 발생 약 2년 만인 12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39살 최 모 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 씨는 지난 2017년 11월 26일 새벽 1시경 대전 한 곰탕집에서 일행을 배웅하던 중 지나가던 여성 엉덩이를 움켜잡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최 씨 아내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억울함을 호소했고 3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청원에 동의한 바 있다. 당시 수많은 네티즌들이 곰탕집 성추행 CCTV를 분석했고 1.333초에 불과한 시간 동안 초범인 최 씨에게 실형이 선고된 점을.. 2019. 12. 12. 1조 원대 재산분할 요구한 노소영이 이혼 맞소송 제기 후 남긴 말 SK 최태원 회장이 제기한 이혼 소송에 맞소송을 제기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페이스북에 심경 글을 남겼다. 노소영은 그동안 힘들고 치욕적인 시간을 보내면서도 일말의 희망을 갖고 기다렸지만 이제는 아무 희망도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남겼다. 또한 자신의 지난 세월은 가정을 만들고 이루고 지키려 애쓴 시간이었지만 남편 최태원 SK 회장이 간절히 원하는 행복을 찾아가게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정은 끝까지 지키지 못했지만 여생은 아이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도움 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전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노소영 관장은 이혼 맞소송을 제기하며 SK(주)지분의 42.30%에 대한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SK 회.. 2019. 12. 5.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돌입 이유는?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으로 검찰이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청와대 압수수색은 문재인 정부들어 두번째이며,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된지 일주일만이다. 지난해 12월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의 민간인 사철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청와대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청와대는 자료를 임의제출 했으며, 이번 형사소송법상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대통령 비서실에 대한 압수수색은 그 책임자 승낙이 필요하기 때문에 청와대 협조를 받아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 검찰은 대통령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 박형철, 전 특감반장 이인걸 그리고 특감반원들의 조국 전 대통령 민정수석 감찰 무마를 지시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 2019. 12. 4. 춘천시명예홍보대사 유명 배우 리조트 무허가 영업 의혹(+사진) 유명 배우가 대형 리조트 무허가 영업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배우는 춘천시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해당 사건을 단독 보도한 SBS 8시 뉴스는 2일 방송에서 강원도와 춘천시로부터 수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은 후 용도를 불법으로 변경해 리조트를 운영해온 유명 배우에 대한 보도를 진행했다. 리조트 관계자는 시설 대부분이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위한 세트장이라고 해명했지만 시설 홈페이지에 객실 예약이 가능한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또한 추천시 측은 영화 세트장으로 사용한다고 해서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니라고 전했다. 만약 춘천시명예홍보대사 유명 배우 리조트 무허가 영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처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건축법 제19조에 따르면 도시지역에서.. 2019. 12. 3. 이전 1 ···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