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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항체 발견 기쁨도 잠시…코로나 19 변이 발견 국내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아 코로나 19 변이가 발견돼 긴장감이 돌고 있다. 앞서 4일 한국화학연구원 연구단은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 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파이크 단백질이란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 내 침입 시 활용할 수 있는 단백질을 말한다. 백신을 통해 항원이 주사되면 인체는 면역화 반응에 따라 항체를 생성하게 된다. 여기서 병원체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항체가 중화항체다. 이에 코로나 항체를 이용해 백신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같은 날 중국 연구팀이 발행한 3월 호 '국가과학평론'에는 코로나 19는 이미 두 가지 형태로 변.. 2020. 3. 5.
이낙연 아들 군대 면제 후 첫 근황 "코로나는 코로 나오지요" 이낙연 아들이 지난달 14일 의학기자 홍혜걸 유튜브에 출연해 "코로나는 코로 나온다", "(확진자가 나오면) 제 입장에서는 좀 쉬고 싶은데"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의학기자 홍혜걸 씨는 SNS를 통해 "얼마 전 사달이 났습니다. 저희 채널에 출연 중인 한 정신과 선생님이 이낙연 전 총리의 아들인데 라이브 도중 코로나는 코로 나오지요라는 우스개 이야기를 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보수 언론에서 일제히 그를 비난하고 덩달아 저에게도 책임이 돌아왔습니다. 댓글을 보면 나중에 한자리 바라고 그를 초대한 것이 아니냐는 힐난 일색입니다"라고 전했다. 또 "그러나 저는 그와 일면식이 없고 카톡이나 전화통화조차 한 적이 없다"라며 "그가 이낙연 아들이었다는 것도 한참 뒤에야 비온 뒤 스태프를 통해 전해 들.. 2020. 3. 4.
"흰 자가 안 보여.." 이만희 눈동자 처음 본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사진) 신천지예수고 이만희(89) 총회장이 코로나 19 확산 사태에 따른 기자회견 이후 이슈메이커로 등극했다. 이만희 나이와 외모, 눈동자, 박근혜 시계, 내연녀 등 연관 검색어는 그를 따라다니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SNS와 각종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댓글에는 이만희 눈동자와 관련된 글들이 잇따라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만희 눈동자에서 흰 자가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눈에 흰 자가 없지", "이만희 눈동자 무섭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실 이만희 눈에 흰 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기자회견 당시 이만희 총회장은 노란 넥타이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나왔다. 아마 이런 배경 때문에 마치 공포영화 속 악당 캐릭터처럼 검은 눈동자가 더욱 돋보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만희.. 2020. 3. 3.
전국 유치원·초·중·고 3월 23일로 개학 연기되는 벌어지는 일(+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22번째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전국 유치원·초·중·고 개학을 다음 달 2일에서 9일 그리고 최종적으로 23일로 2주 추가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 개학 연기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교육부 장관의 휴업 명령권을 발동하는 것이다. 그만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이제 '경계'가 아닌 '심각'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단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개학 연기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다. 메르스가 발생했을 때도 학교별 개학 연기가 있었지만 코로나 사태처럼 전국적으로 개학이 늦춰지지는 않았다. 이번 코로나 개학 연기는 단순히 좋아해야 할 일은 아니다. 늦춰지는 만큼 여름방학과.. 2020. 3. 2.
사과하러 왔다 성질 내고 간 이만희 기자회견(+사진)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가평 신천지 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 신도 사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한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입장을 밝혔다. 마스크를 쓴 채 국민들 앞에 이만희 총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31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신자들 대표로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고의는 아니지만 많은 감염자가 나와 죄송하다며 힘닿는 데까지 정부에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만희 기자회견에서는 국민들에게 사죄의 뜻으로 두 차례 큰 절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큰 절 이후 이만희 총회장은 이러한 일들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자신들이 잘못한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 19는 재앙이라며, 국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정.. 2020. 3. 2.
북한 미사일 발사 하루 전 문재인 대통령이 남긴 말 삼일절 다음 날인 2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는 230여 km 가량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일 오후 강원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합참은 북한 미사일 추가 발사에 대비해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미사일 발사는 지난해 11월 28일 이후 무려 95일 만이다. 당시 북한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초대형 방사포 2발은 고도 97㎞로, 최대 380㎞를 비행해 동해에 낙하한 것으로 탐지됐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삼일절 기념식 축사에서 코로나 19와 관련해 북한과 보건 분야 협력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대응 실패에 2일 기준 확진자가 4천 명이 넘고 사망자가 22여 명이 ..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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