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포폴 추측 난무
불법 투약 혐의 A씨 누구?
김용호 연예부장 실명 거론할까?
유명 걸그룹 멤버 A씨가 올해 초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걸그룹 멤버 A씨는 프로포폴 등을 불법 투약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자택 압수수색 및 장기간 수사 끝에 혐의가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프로포폴 처음이 아니었다
해당 걸그룹 멤버는 검찰에서 100만원 약식기소됐으며 올해 초 형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멤버 A씨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치료인 줄 알았다"라며 부인했다. 그렇게 증거 불충분으로 처벌받지 않았다. 그러나 A씨는 이와 별개로 지난 2019년 7월부터 8월까지 프로포폴을 투약한 별개의 사건 혐의가 인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게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 70대 성형외과 의사 B씨는 걸그룹 멤버 A씨를 비롯 4명에게 '수면을 하게 해달라'라는 부탁을 받고 프로포폴을 주사한 뒤 진료 내용 등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성형외과 의사 B씨는 걸그룹 멤버 A씨에게 에토미데이트 3박스(1박스당 10㎖ 앰플 10개)를 150만원을 받고 판매하는 등 지난 2019년 10월부터 21차례에 걸쳐 총 2450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벌금 300만 원, 추징 920만 원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포폴 걸그룹 누구?
한편 유명 걸그룹 걸그룹 프로포폴 투약 혐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한 누리꾼은 "이재용 부회장은 혐의 검증도 안됐는데 실명 거론하고 여자 아이돌 멤버는 벌금까지 먹었는데 실명 비공개?"라며 불공정한 이니셜 보도에 불만을 쏟아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실명을 공개해야지", "실명 공개 안할거면 이런 기사는 왜 올리는지", "판결 난 사건은 이름 밝히는 게 맞는 거 아닌가?", "참된 기자는 김용호 연예부장 밖에 없는 건가. 실명도 못 쓸 거면 기사를 왜 쓰냐", "우리에게는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 연예부장이 있다. 다 까발려줘" 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