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남편 나이 이혼설의 진실은?
배우 김희선이 치약 칫솔 때문에 남편과 이혼할 뻔한 사연을 고백해 화제다.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희선은 부부싸움 원인이 치약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희선 이혼할뻔한 사연은?
당시 김희선은 "남편은 치약을 사용할 때 위에서부터 사용하지만 나는 아래에서부터 사용한다"라며 서로 취향이 다르다고 전한 바 있다. MC였던 이경규는 "나도 치약을 위에서부터 짠다"라고 말하자 김희선은 무섭게 째려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김희선은 "칫솔도 마찬가지다. 나는 칫솔을 쓰고 물기를 털어서 칫솔꽂이에 두는데 남편은 쓰고 그냥 바닥에 둔다. 그런데 내 칫솔도 젖어서 바닥에 있더라. 정말 칫솔 한 번 잘못 사용해서 남편과 이혼할 뻔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었다.
김희선 남편 박주영 러브스토리
하지만 현재 두 사람은 너무나 행복한 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희선과 남편 박주영 러브스토리도 재조명 되고 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남달랐다. 김희선 남편 박주영은 화장기 없는 털털한 성격의 김희선에게 한눈에 반했다.
김희선은 셔츠 사이로 보인 근육과 패션 센스에 남편에 대해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간의 술과 함께 첫 만남에 첫 키스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김희선은 남편과 만난 지 3일 만에 시부모님 결혼기념일에 참석하며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후 김희선은 결혼을 위해 상당 기간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지난 2007년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채 작은 규모로 약혼식과 3주 후 철저한 경호 아래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희선 남편 박주영 나이는 3살 연상으로 직업은 사업가다. 김희선 박주영 부부는 결혼 후 딸 박연아 양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