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은 깻잎 다이어트로 리즈 모델시절 되찾아
이천수 와이프 심하은 씨가 패션쇼 무대를 앞두고 깻잎 다이어트와 필라테스 등으로 몸매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갑상샘 결절 시술 당일까지도 육아와 집안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는데 드디어 본업을 되찾았습니다.
심하은 직업 뭐길래
이천수와 결혼 전 심하은 직업은 모델 출신 겸 교수였습니다. 리즈시절 빛을 빛났던 심하은은 결혼 후 세 자녀를 키우며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천수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방송 경력을 쌓아왔지만 심하은 씨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로 경력이 완전히 단절돼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꿈을 놓지 않았던 심하은 씨는 남편 이천수에게 모델 및 교수 복직 의사를 줄곧 표현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천수 반응은 예상외였습니다.
이천수는 "아줌마잖아"라며 아내 심하은 씨를 지적했습니다. 이에 발끈한 심하은 씨는 "요즘 아줌마도 직업이 다 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모델 그만두고 5년 몸담음 학교가 있다. 특강 제안이 와서 스케줄 조정하고 급여도 조정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수는 "차비가 더 든다. 아르바이트 아니냐"라며 지적했고 심하은 씨는 "복직 이유가 있다"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결국 깻잎 다이어트로 꾸준히 몸매 관리에 들어간 심하은 씨는 16kg을 감량해 이천수는 물론 대중들에게 엄마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남편 이천수의 도움도 컸습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답게 심하은 씨 트레이닝을 도왔고 결국 부부가 함께 성공했습니다.
이천수 와이프 심하은 눈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 이천수는 11년 만에 모델로 패션쇼무대에 선 아내 심하은 씨를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심하은 씨는 "파릇파릇한 20대 모델 사이에서 절대 민폐를 끼치면 안된다"라며 걱정했지만 그런 아내를 바로는 남편의 눈빛을 달랐습니다.
수개월 노력 끝에 완벽하게 달라진 심하은 씨는 완벽하게 자신의 역할을 해냈습니다.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며 당당한 워킹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간 아내의 노력과 열정을 본 이천수는 "내가 눈물을 잘 안 흘리는 사람인데"라며 "아내를 보니 정말 멋있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습니다.
경력단절 여성 문제
이천수 와이프 심하은 씨를 보면서 많은 여성 분들이 용기를 얻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경력단절은 일찍부터 지적되어 왔습니다.
여성의 경력단절은 고용불안과 임금 격차, 소득 격차로 이어지고 나아가 저출산 문제로도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서 지난해 발표한 여성 고용률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20대까지 증가하다 30대 들어 크게 감소하고 40대 후반에 회복되는 M자 형태입니다.
반면 선진 G5 국가의 여성 고용률을 살펴보면 20대부터 시작해 45~49세에 최고점을 찍고 50대 들어 감소하는 U자 형태입니다.
이러한 통계 자료만 봐도 우리나라 여성들의 경력단절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습니다.
결국 경력단절이 두려운 여성들은 출산보다 일하기를 선호하게 되고 이는 저출산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심하은 엄마 오빠 올케 언니 최최 공개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 씨 어머니와 오빠, 올케 언니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날 심하은 씨는 올케 언니에게 "오빠가 많이 도와주죠?"라고 물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심하은 오빠는 "육아는 같이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고 이천수 장모님도 "아이들은 절대 엄마 혼자 못 키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심하은 오빠는 이천수에게 "지난 번 방송에서 하은이 모델하는 거 봤는데 말투가 강하게 나가더라"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천수 와이프 심하은 프로필은 나이 1984년생 39살이며 키는 174cm입니다. 저도 실제로 카페에서 몇 번 봤는데 생각보다 키도 크고 정말 예뻤습니다.
심하은 직업은 디에스엔터테인먼트 아트코어 이사 (2015년 ~ 2017년)을 거쳐 한국예술사관실용전문학교 모델전공 전임교수 겸 학과장 (2013년 ~ 2017년), 방송인 (2016년 ~ )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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