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원강사 코로나19 완치 판정에서 퇴원 대신 재입원한 이유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직업과 동선을 속여 'n 차감염' 사태를 초래한 인천 학원강사 A씨(25·남)가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학원강사 A씨는 지난달 2~3일 서울 이태원 킹클럽과 포차 등을 방문했으나 초기 역학조사에서 학원강사 신분을 숨기고 '무직'이라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확진 판정을 받기 전 학원 등에서 강의한 사실도 알리지 않았고 이후 인천 학원강사 A씨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을 포함해 인천에서만 42명, 전국적으로 80여 명이 넘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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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7차 감염' 의심 사례까지 나왔고 인천시는 인천 학원강사 A씨 허위진술로 역학조사가 방해됐으며,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이 됐다고 보고 경찰에 고발했다.



이후 인천 학원강사 A씨는 28일 만에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치료받던 병원에 재입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자신을 향한 비난 여론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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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도 인천 학원강사 A씨가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재입원을 판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경찰은 A씨 상태를 지켜본 뒤 소환 조사 시기를 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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