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32기 공채 개그맨 박대승 눈물 흘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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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개그맨 박대승이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눈물 흘린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몰래 온 당신'이라는 코너에 어버이날을 맞아 kbs 32기 공채 개그맨 박대승 아버지가 출연했다.


정체를 숨기고 등장한 박대승 아버지는 "제 아들은 평소 아이 돌처럼 꾸미고 다닙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외모 점수는 날 닮으면 100점인데 그렇지 않아 50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개그콘서트 / 박대승 인스타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유민상의 질문에 박대승 아버지는 "이 자리를 빌려 미안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 "개그맨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지하지 못한 걸 후회하고 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꿈에도 생각 못한 아버지의 방문에 kbs 32기 공채 개그맨 박대승 눈가는 촉촉이 젖어들었다.

KBS 개그콘서트



특히 박성호는 "저희 아버지는 하늘나라에 계시는데.."라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물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개그맨 박대승은 KBS 32기 공채 개그맨으로 지난 2018년 데뷔했다. 박대승 동기인 kbs 32기 공채 개그맨으로는 김두현, 민성준, 이정인, 송이지, 엄지윤, 이가은, 전수희 등이 있다.


현재 박대승 인스타는 'KBS 공채 32기 개그맨'이라는 문구만 남긴 채 2일 비공개 전환됐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프로필 사진만 달랑 남아있다.

박대승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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