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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9일 방송된 tvN '서울촌놈'에서는 한효주 이범수가 나와 자신의 고향인 청주를 소개했다.
이날 한효주는 모교를 포함 청주 일대를 돌며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방송 직후 무엇보다 뜻깊은 일이 알려졌다.
한효주가 서울촌놈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효주는 고향 충북 청주시 새생명지원센터에 출연료를 기부했다.
한효주가 기부한 새생명지원센터는 미혼모·부와 한 부모 가족 등을 지원하는 곳으로 오랜만에 고향 방문에 뜻깊은 기부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효주는 청주여자고등학교 시절 당시 한 드라마 아역배우 연기를 보고 반했고 우연히 참가한 모델 선발대회에서 오디션 제의를 받고 배우라는 직업에 발을 디뎠다.
특히 한효주는 "당시 내가 고향을 떠났다는 걸 실감하지 못했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간 거였다. 떠난 건 아니었다. 생각해보면 그때 조금 더 내가 살았던 이곳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한효주의 마음이 서울촌놈 출연료 전액 기부로 이어진 것이다. 사실 한효주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기부천사로도 유명하다.
지난 3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으며, 강원 산불 피해 당시에도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한효주 나이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살이며, 한효주 키는 172cm로 알려져 있다. [사진=tvN, 한효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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