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실종 가족 CCTV 공개
완도 실종 가족 CCTV가 공개됐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완도 실종 가족 부모가 숙소 문을 열고 나오는 장면이 포착됐다.완도 실종 부모 중 아버지는 비닐봉지로 감싼 정체불명의 물체를 들고 있었고 조유나 양은 엄마 등에 업힌 상태였다.
이후 조양 부모는 인근 주차장에 있던 은색 아우디 A6 뒷자리에 아이를 태우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완도 실종 가족이 CCTV에 마지막으로 포착되고 2시간 뒤인 31일 새벽 1시 펜션 인근에서 엄마와 조양 휴대전화가 꺼졌다.
3시간 뒤인 새벽 4시에는 차로 7분 거리에 위치한 송곡 선착장에 조양 아버지 휴대전화가 꺼진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 실종 가족 펜션
조양 가족은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해당 펜션에 머물렀다. 하지만 펜션 관계자는 완도 실종 가족이 풀빌라를 이용하는 다른 투숙객과 달랐다고 전했다.
보통 아이를 동반한 풀빌라를 이용하는 투숙객들은 수영장 이용이 첫 번째 목적이다. 하지만 완도 가족은 수영장을 이용하지도 않았다.
또한 조유나 엄마는 간혹 음식을 사러 숙소 밖으로 나왔을 뿐 나머지 가족은 거의 밖으로 나오지 않고 방 안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 실종 가족 부모 얼굴 공개
완도 실종 사건은 아이가 혼자 실종된게 아니라 부모와 함께 있다 사라졌기 때문에 더욱 의문점이 남는다.현재 실종된 조유나 얼굴은 공개 됐지만 부모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다. 실종 사건 특성상 부모 얼굴 신상 등이 함께 공개되면 찾는데 보다 수월하다.
물론 얼굴이 나오면 신상이 문제가 되지만 현재 대한민국 경찰은 완도 실종 가족을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모든 국민들이 이번 사건을 걱정하고 무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에 부모 얼굴과 신상을 공개하고 함께 들여다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법 때문에 성인의 얼굴은 공개할 수가 없다. 아이는 실종이 되면 얼굴을 공개할 수 있는 법적 제도가 있다. 그러나 완도 실종 가족 부모 얼굴을 언론 등에 공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가족 사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완도 실종 가족 폐업
경찰은 6일 째 완도 실종 가족을 찾기 위해 수색 중이지만 행방을 추정할만한 단서는 찾지 못했다. 완도 경찰서와 해경 등과 공조해 거주지인 광주를 비롯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완도 일대를 중심으로 이들을 찾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는 상태다.
조유나 양 얼굴과 사진, 그리고 부모 아우디 차량 번호판까지 공개했지만 관련 제보도 전무하다. 현재 경찰은 완도 실종 가족 아우디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연론에서 새롭게 드러난 내용은 완도 실종 가족 조유나 아버지는가 컴퓨터 판매업을 했고 지난해 말 폐업했다는 것뿐이다.
이후 별다른 경제활동을 하지 않았고 완도 실종 가족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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