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 어머니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6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 본색'에서는 소유진 어머니의 모습이 방송 최초 공개됐다. 백종원 장모님인 소유진 어머니는 지난해 골목식당 제주도 포방터 오픈 당시 언급돼 숱한 궁금증을 남기기도 했었다. 이날 방송 최초 등장한 소유진 어머니는 실로 놀라웠다. 나이를 잊은 듯한 고운 피부와 아름다운 외모는 역시나 여배우의 어머니였다. 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건 소유진 어머니의 흰머리였다. 누구나 방송에서 최초로 얼굴을 공개한다면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외모로 보이길 원할 것이다. 하지만 소유진 어머니는 흰머리 그대로 방송에 출연했다. 그 이유는 실로 놀라웠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 역시 소유진 어머니가 염색만 하면 50대로 보이겠다고 말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