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태원 클라쓰 16회 예고가 미공개 되면서 박서준 무릎 엔딩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지막회를 하루 앞둔 지난 20일 방송에서 박서준은 죽음의 기로에서 아버지 손현주를 만났다. 그리고 그동안 감춰왔던 진짜 마음을 드러내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날 박서준은 "꽤나 애쓰며 살았었지만 나는 사실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또 "누군가를 미워하면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버거웠다"라며 아버지 손현주 앞에서 진심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서준의 먹먹한 고백은 곧 유재명을 향해 무릎을 꿇으며 결말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갔다. 이날 박서준은 무릎을 꿇으며 '너무나 쉬운 일'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시청자들은 박서준이 어떤 깨달음을 얻었는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