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전세기로 1차 입국한 교민 368명 가운데 코로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일 전일 대비 추가 3명의 코로나 확진자 환자를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우한 전세기로 입국한 교민 1명이라고 밝혔다. 13번째 확진자(28살/한국인)가 바로 우한 전세기로 1차 귀국한 교민이다. 입국 교민 전수 진단 검사 과정에서 증상이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조치 됐다. 입국 시 우한 폐렴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367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4번째 확진자(40살/중국인/부천 대산동)는 12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번째 확진자(43살/한국인/수원 천천동)는 지난 1월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해 능동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