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에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안성시청은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 코로나 확진자 정보를 공개했다. 안성 코로나 확진자는 67세 여성으로 당왕동 대우아파트 1차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 확진자 접촉자로 현재 이동경로는 확인 중이다. 안성 코로나 확진자 세부 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관 조사 결과가 발표 대는 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안산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동경로 및 동선(+사진)▶대구아파트코호트격리 한마음아파트 94명이 신천지 교인▶청라 코로나 확진자 발생, 53세 남성 이동경로 및 동선은?
오랜 기간 무명배우를 거쳐 신스틸러로 떠오른 배우가 있다. 바로 배우 홍기준이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마동석과 함께 강력 1팀 형사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고 스토브리그에서 맏형 투수 역을 맡으며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배우 홍기준은 2004년 데뷔 후 무려 13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무명 배우를 거쳤다. 다수의 작품에서 조연과 단역을 오가며 얼굴은 알렸지만 정작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최근 SBS 스토브리그를 통해 홍기준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모르는 사람이 업을 정도로 조명 받았다. 그리고 복을 걷어찼다. 배우 홍기준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배우 홍기준 음주운전 적발은 지난 7일 오후 11시 20분경 일어났다. 서울 송파 경찰서는 송파구 마천 사거리 인근 도로 한복판에서 운전자가 ..
경기도 안산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산시청은 페이스북을 통해 7일(토) 새벽 단원구 와동에 거주하는 78세 남성과 73세 여성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동시에 두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안산은 당황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다. 더욱이 코로나 청정지역이었던 안산까지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감염이 이어지고 있음이 증명됐다. 안산 코로나 확진자 부부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용인 며느리 집에 방문했다. 며느리는 용인 거주자이나 군포 페인트 업체에서 근무하다 지난 3월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포 두 번째 확진자였다. 현재 안산 코로나 확진자는 선별 진료소인 안산고대 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확진자 자택 및 주변지역 방역소독은 완료됐으며, 추가 이동 동선 및 경로는..
허경영 전화를 받은 누리꾼들이 급증하면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일부터 "02로 시작되는 전화를 받으니 허경영이었다"라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누리꾼 후기에 따르면 허경영 전화를 받는 순간 "안녕하세요.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입니다"를 시작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어떤 정책이 좋을지 꼼꼼히 살피고 꼭 후회 없는 선택하기를 바란다"라며 4월 15일 투표와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누리꾼들이 받은 허경영 전화번호는 '공이-삼칠칠오-사팔육삼'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팸전화로 수백 건 신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허경영은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로 활동 중이며, 20세 이상 국민 ..
인천 서구 청라에서 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라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청라 코로나 확진자는 53세 남성으로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에 있는 직장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남성은 대구에 방문한 이력이 없고 신천지와도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청라 코로나 확진자는 인천시 의료원으로 이송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아내(48)와 자녀 2명 역시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 격리조치 됐다.
호주 연방정부가 5일(현지시간 코로나 19 확산을 이유로 한국을 입국금지 국가로 추가했다.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호주 스콧 모리슨(Scott Morris) 총리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과 이란에 이어 한국을 입국금지 국가로 지정했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4일 오후 9시부터는 14일 이내 중국, 이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호주에 입국할 수 없다. 호주 영주권자와 시민은 입국은 가능하지만 14일 동안 격리된다. 이번 조치는 오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지만 외교적 망신이 아닐 수 없다. 또 지금처럼 국내 확진자가 늘어날 경우 호주 한국인 입국금지는 추가 연장될 수 있다. 현재 호주 정부는 자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 여행 필요성을 재고하라고 경고에 나섰다. 특히 코로나 1..
코로나 19(COVID-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었고 계속되는 확산 여파로 국가직 시험 연기는 물론 기사 시험도 연기될 위험에 처했다. 1. 인사혁신처 오는 28일 시행 예정이었던 을 잠정 연기올해 9급 공채 응시인원은 전국 18만 5203명(대구·경북 2만 1616명)으로 37.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험장은 전국 341개(대구·경북 41개), 시험종사자 전국 2만 3천 명(대구·경북 2천838명)이었다. 시험 연기 공고는 수험생에게 개별 문자통보될 예정이다. 올해 9급 공채시험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일정을 재조정한 후 오는 5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2. 큐넷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국가기술자격 상시 검정 시행 일시 중단(취소)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수험자 등 생명 안전 ..
국내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아 코로나 19 변이가 발견돼 긴장감이 돌고 있다. 앞서 4일 한국화학연구원 연구단은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 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파이크 단백질이란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 내 침입 시 활용할 수 있는 단백질을 말한다. 백신을 통해 항원이 주사되면 인체는 면역화 반응에 따라 항체를 생성하게 된다. 여기서 병원체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항체가 중화항체다. 이에 코로나 항체를 이용해 백신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같은 날 중국 연구팀이 발행한 3월 호 '국가과학평론'에는 코로나 19는 이미 두 가지 형태로 변..
이낙연 아들이 지난달 14일 의학기자 홍혜걸 유튜브에 출연해 "코로나는 코로 나온다", "(확진자가 나오면) 제 입장에서는 좀 쉬고 싶은데"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의학기자 홍혜걸 씨는 SNS를 통해 "얼마 전 사달이 났습니다. 저희 채널에 출연 중인 한 정신과 선생님이 이낙연 전 총리의 아들인데 라이브 도중 코로나는 코로 나오지요라는 우스개 이야기를 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보수 언론에서 일제히 그를 비난하고 덩달아 저에게도 책임이 돌아왔습니다. 댓글을 보면 나중에 한자리 바라고 그를 초대한 것이 아니냐는 힐난 일색입니다"라고 전했다. 또 "그러나 저는 그와 일면식이 없고 카톡이나 전화통화조차 한 적이 없다"라며 "그가 이낙연 아들이었다는 것도 한참 뒤에야 비온 뒤 스태프를 통해 전해 들..
신천지예수고 이만희(89) 총회장이 코로나 19 확산 사태에 따른 기자회견 이후 이슈메이커로 등극했다. 이만희 나이와 외모, 눈동자, 박근혜 시계, 내연녀 등 연관 검색어는 그를 따라다니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SNS와 각종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댓글에는 이만희 눈동자와 관련된 글들이 잇따라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만희 눈동자에서 흰 자가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눈에 흰 자가 없지", "이만희 눈동자 무섭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실 이만희 눈에 흰 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기자회견 당시 이만희 총회장은 노란 넥타이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나왔다. 아마 이런 배경 때문에 마치 공포영화 속 악당 캐릭터처럼 검은 눈동자가 더욱 돋보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만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22번째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전국 유치원·초·중·고 개학을 다음 달 2일에서 9일 그리고 최종적으로 23일로 2주 추가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 개학 연기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교육부 장관의 휴업 명령권을 발동하는 것이다. 그만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이제 '경계'가 아닌 '심각'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단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개학 연기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다. 메르스가 발생했을 때도 학교별 개학 연기가 있었지만 코로나 사태처럼 전국적으로 개학이 늦춰지지는 않았다. 이번 코로나 개학 연기는 단순히 좋아해야 할 일은 아니다. 늦춰지는 만큼 여름방학과..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가평 신천지 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 신도 사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한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입장을 밝혔다. 마스크를 쓴 채 국민들 앞에 이만희 총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31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신자들 대표로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고의는 아니지만 많은 감염자가 나와 죄송하다며 힘닿는 데까지 정부에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만희 기자회견에서는 국민들에게 사죄의 뜻으로 두 차례 큰 절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큰 절 이후 이만희 총회장은 이러한 일들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자신들이 잘못한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 19는 재앙이라며, 국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