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역대 두 번째 올림픽 취소 위기에 놓였다. 취소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정상적인 일정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일본 총리 아베 신조 (あべしんぞう)가 도쿄 올림픽 취소·연기 가능성을 암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G7 정상들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긴급 화상 통화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인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이겨냈다는 증거로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완전한 형태로 실시하고 싶다"라며, G7 정상들의 지지를 얻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베 발언이 사실상 도쿄 올림픽 연기를 시사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는 무관중이나 대회 축소를 검토하기보다는 시일이 걸리더라도 온전한 상태로 대회를 치르겠다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개학이 한번 더 연기됐다. 17일 교육부는 3차 개학 연기를 발표하며 연기를 2주더 늦추겠다고 전했다. 사상 첫 4월 개학이 현실화된 것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역 감염을 차단하고 확실한 방역체계 속에서 안정적인 개학을 준비하고자 한다"라며, 전국 학교 개학을 4월 6일(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또 감염병 상황에 따라 휴업 시기를 연장하는 등 개학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고 전했다. 추가 개학 연기 발표와 동시에 맞벌이 부부 돌봄 지원 등 후속 대책도 함께 발표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 돌봄은 오후 7시까지 제공된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수능 연기는 일단 보류됐다. 코로나19 상황을 보며 대학..
카이스트 대학교 연구진이 세탁해서 재사용해도 기능이 유지되는 마스크 필터를 개발했다고합니다. 손세탁을 통해 재사용 가능한 마스크가 사용화되면 마스크 품귀현상과 마스크 폐기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스크 대란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가늠하기 어려운 지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카이스트 마스크는 20번 이상 세탁해도 기능이 유지되고 떼에서 교체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손으로 빨거나 에탄올로 세척해도 나노섬유가 녹거나 뒤틀리지 않아 마스크 하나로 한 달까지도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마스크는 정전기를 사용해 미세먼지를 잡았습니다. 따라서 세탁할 경우 효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카이스트 연구진이 개발한 나노섬유 마스크는 정전기 대신 나..
교육부가 3차 개학 연기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개학 일정과 수능 연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교육계에서는 코로나19 미성년 확진자가 500명이 넘자 교육부가 한번 더 개학을 연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현재 19세 이하 코로나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 517명으로 0~9세 85명, 10~19세 432명이 달한다. 따라서 이미 학교 개학 추가 연기는 불가피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학교 개학 연기 4월 6일 유력교육부는 이미 코로나19 사태로 오는 3월 23일로 개학을 3주 연기했다. 만약 추가로 개학이 연기된다면 2주 뒤인 4월 6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4월 6일로 개학이 연기되면 5주의 학사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고3 학생들 대입 부담을 덜기 위한 수능..
김영권 아내와 리리남매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을 통해 최초 공개됐습니다. 슈돌에 새로 합류한 김영권은 아내 박세진 씨와 아들 리현, 딸 리아를 소개했습니다. 이날 김영권 결혼생활은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샀습니다. 김영권은 결혼 7년 차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틈만 나면 아내와 뽀뽀를 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미모의 아내를 둔 스포츠 스타들을 부러워하지만 김영권 아내는 인형 같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남편에 대한 사랑이 무한 사랑도 부러움을 사는데 한몫하고 있습니다. 과거 김영권 선수는 관중의 함성 때문에 선수들과 소통이 안된다는 발언으로 국민 욕받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엄청난 비난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 달후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국민적..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송도 코로나 확진자 A 씨는 지난 3월 6일 서울 강북구 확진자(남, 64년생)와 서울 마포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남, 70년생)는 3월 11일 오전부터 마른 기침을 동반한 목 간지러움 증상이 나타났고 3월 13일 서울 확진자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권유를 받고 같은 날 오전 DT선별검사센터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되었다. ▶인천광역시 송도 코로나 확진자 이동경로 이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격리치료 중이며, 대구 방문 이력이나 신천지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에 따르면 A 씨는 동거가족은 없으며, 거주지 및 이동 동선 등은 조사하여 방역 후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
오는 23일로 예정된 학교 개학을 4월로 연기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개학을 연기하고 휴업 단계를 3단계로 올려주세요"라는 청원까지 등장했고 현재 7만 3천여 명이 청원에 동의했다. 청원자는 코로나 19 때문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걱정하고 있으며, 개학을 하게 되면 밀폐된 공간에서 한 명만 감염되어도 집단감염이 될 수 있기에 학교 개학을 4월까지 연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신종플루의 경우 한 반의 반 이상의 학생들이 감염된 사례가 있었고 다행히 타미플루라는 약이라도 있었지만 코로나 19는 치료약도 없기 때문에 집단감염되면 걷잡을 수 없이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학을 4월 이후로 연기하고 휴업 3단계로 하여 교육과정을 재정해달라고 간곡히 청원했다. 휴업..
할리우드 스타 톰행크스와 아내 리타 윌슨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후 양성 판정이 나와 놀라움을 주고 있다. 12일 톰행크스는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내와 함께 호주에 있다며, 감기에 걸린 것처럼 약간 피곤하고 몸살 증세가 조금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내 리타는 오한 증세가 나타났다 없어졌다 하고 미열도 있으며 검사와 관찰을 받고 공중보건과 안전을 위해 격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톰행크스가 호주에서 방문한 이유는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 일대기를 다룬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서였다. 이 영화는 오는 16일부터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톰행크스 코로나 확진 판정 후 촬영이 미뤄질 수 있다. 현재 호주 코로나 확진자는 톰행크스를 포함해 120여 명이 발생했다.
장대호 회고록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사실 이 내용이 밖으로 노출이 되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미 공개된 자료라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혹,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 장대호 회고록은 구체적인 내용의 포함 정도로 보아 실제 장대호가 작성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해당 글의 구체적은 내용으로 보아 거짓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옹호할 마음은 없으나 사실이라면 언론을 통해 알려진 내용과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바뀌는 건 없습니다. 피해자에게도 가족이 있었습니다. 장대호 그는 양아치를 죽인 영웅이 아닙니다. 장대호, 유가족을 향해 '윙크'장대호 회고록을 읽으면서 장대호 윙크 부분에 대해서는 꼭 한번 말을..
유재석 코로나 기부가 화제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달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하지만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인력과 물품 부족을 호소하면서도 자신은 애써 괜찮다며 환자를 먼저 걱정하는 대구 의료진의 말에 눈물을 쏟았다. 이날 유재석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해 현장을 달려간 의료진과 영상통화를 통해 현재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자신보다 환자를 위해 달려간 정대례 간호사는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 유재석, 조세호와 영상통화 인터뷰를 진행했고 환자가 있다면 언제나 치료와 지원을 위해 먼저 나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대구에 왔다는 말에 남겼다. 하지만 정대례 간호사는 병상마다 환자들도 가득 차 있고 물품 부족과 의료..
약국과 우체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공적마스크 판매처 위치 및 재고를 알려주는 콜록콜록마스크가 화제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주소를 찾지 못해 헤매는 사람들이 있다. 콜록콜록 마스크는 총 4단계로 나눠 재고현황을 제공한다. 회색은 재고없음, 빨간색은 30개 미만, 노란색은 100개 미만, 녹색은 100개 이상 등이다. 다만, 현재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사이트와 앱을 만들어도 민간업체의 한계다.▶콜록콜록마스크 바로가기(mask.coughcough.kr) 이럴때 대학생이나 비전문가 등이 공익성 띤 앱을 만들 때 네이버나 다음 등에서 API서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면 정말 든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윤석열 장모를 둘러싼 의혹에 나경원 남편 김재호 판사가 언급되면서 나경원이 불쾌함을 호소했다. 나경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BC '스트레이트' 보도에 유감을 나타냈다. 나경원은 "이제 네 번째다. 지난 3차례 허위 조작방송으로 부족했던가. MBC 스트레이트가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사건을 다루면서 해당 재판 담당 판사였던 남편이 재판을 이유 없이 미뤘다며 마치 어떤 의혹이 있는 것처럼 방송했다"라며 " 공판기일변경명령서에 명시된 내용을 공개했다. 나경원은 "고의로 판사가 재판을 지연시킨 것이 아니다"라며, 피고인 의사에 따라 연기해준 것이며, 공판기일변경명령만 읽어보아도 피고인이 원해서 였음을 또다시 왜곡보도를 자행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MBC 스트레이트는 윤석열 장모 최 모 씨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