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갸날에서 한글날로 바뀐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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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가갸날'이 화제다. '가갸날'이 도대체 무슨 날일까? 


본래 한글날의 본래 이름은 '가갸날'이었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한글날은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1929년 음력 9월 29일로 지정된 '가갸날'이 시초다.


그러다 좀 더 익숙한 '한글날'로 개칭된 것이 1928년이었다. 좀 더 보편적인 이름으로 바꾸어 우수성을 기리자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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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이후에는 양력 10월 9일로 한글날이 확정됐고 1970년 대통령령으로 공포된 '관공서의공휴일에관한규정'에 따라 관공서의 공식 공휴일이 되었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 휴일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국군의 날과 더불어 한글날이 법정공휴일에서 제외됐다. 


그러다 2006년 '국경일에관한법률'이 개정돼 2006년부터 다시 한글날이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현재 한글날을 맞아 많은 무료 한글 폰트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으니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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