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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뉴스] 온라인이슈팀 = 강력범죄자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웹사이트 '디지털교도소'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사이트는 웰컴투비디오 운영자였던 송정우와 故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의 개인정보가 버젓이 올라와있다.
이 사이트는 범죄자 얼굴, 이름, 나이, 학력, 전화번호까지 공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70여명의 신상이 올라와있다.
디지털교도소 운영자는 대한민국의 악성 범죄자에 대한 관대한 처벌에 한계를 느껴 이들의 신상정보를 직접 공개해 사회적 심판을 받게 하려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범죄자들이 가장 두려와 하는 처벌 중 하나인 신상공개를 통해 피해자들을 위로 하려한다며 범죄자 신상공개 기간은 30년으로 근황은 수시로 업데이트 된다고 밝혔다.
명예훼손 우려에는 동유럽권 국가 벙커에 설치된 방탄 서버에서 강력히 암호화 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다고 덧붙였다.
표현의 자유가 100% 보장되기에 마음껏 글을 작성해도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건의 경우 신상공개로 인해 되려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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