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이슈

"싸우러 간 것이 아니다" 이근 3개월 만에 귀국 이유 밝혀졌다

by 텍스트뉴스 2022. 5. 27.
반응형
"응원한다" 이근 귀국 부상 근황

유튜버 이근 씨가 귀국했다.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 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한 지 석 달만이다.

이근 씨는 전날(26일) 오후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검은색 상의에 갈색 카고바지를 입은 이근 씨는 "싸우러 간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간 것이다"라며 참전 이유를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군의 범죄 행위를 봤고 처음 맡은 임무에서는 운전기사가 총에 맞고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근 귀국 이유는 십자인데 파열이다. 우크라이나 군 병원에서도 다른 곳에서 치료를 권유했고 재활을 위해 귀국을 결정했다.

 

우크라이나 시민권에 대해서는 "사실이다. 하지만 재판을 피하려고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받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외교부는 이근 씨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상황이다. 1주일 자가격리를 마친 후 경찰 조사할 임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정부는 우크라이나 여행금지와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해 정부 허가 없이 방문 및 체류할 경우 여권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근 귀국 사실을 들은 누리꾼들은 "위법이지만 사람 목숨이 우선이다", "목숨 걸고 국위 선양한 거다", "유튜브 썰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근 사망, 이근 대위 사망 루머가 주작인 이유.jpg

 

이근 사망, 이근 대위 사망 루머가 주작인 이유.jpg

이근 사망, 이근 대위 사망 찌라시 주작 논란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참여하기 위해 출국한 이근 대위가 사망했다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지난 11일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해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textnews.co.kr

이근 우크라이나 출국 전 인스타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근 대위)

 

이근 우크라이나 출국 전 인스타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근 대위)

이근 대위 우크라이나 출국 “ROKSEAL 의용군으로 참전” 이근 대위가 러시아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6일 이근 대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textnews.co.kr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