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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흰 자가 안 보여.." 이만희 눈동자 처음 본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사진)

by 텍스트뉴스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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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고 이만희(89) 총회장이 코로나 19 확산 사태에 따른 기자회견 이후 이슈메이커로 등극했다. 이만희 나이와 외모, 눈동자, 박근혜 시계, 내연녀 등 연관 검색어는 그를 따라다니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SNS와 각종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댓글에는 이만희 눈동자와 관련된 글들이 잇따라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만희 눈동자에서 흰 자가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눈에 흰 자가 없지", "이만희 눈동자 무섭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실 이만희 눈에 흰 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기자회견 당시 이만희 총회장은 노란 넥타이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나왔다. 아마 이런 배경 때문에 마치 공포영화 속 악당 캐릭터처럼 검은 눈동자가 더욱 돋보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만희 총회장은 기자회견 초반 두 차례 큰 절을 하며 사과를 했으나 갈수록 사과보다 설교에 가까운 기자회견과 화를 내는 등 다소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기자회견 마지막에는 엄지 척을 하며, 터미네이터를 연상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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