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영상을 보기 위해 입장권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주홍글씨' 비밀방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명 텔레그램 자경단이라고 불리는 주홍글씨 텔레그램 비밀방은 약 20여 명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력범죄에 대한 신상 공개 및 범죄자의 경찰 검거를 돕기 위해 텔레그램 및 온라인 어디에서든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텔레그램 3대 강력범죄(페도, 지능, 판매)를 강력히 규탄하여 범죄자들의 인권 또한 따지지 않고 이들에 대한 제보를 언제든 받고 있으며, 20여명의 자경단원과 그 외 교육대원들은 범죄자들을 항상 감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경찰, 기자분들의 많은 협조와 올바른 텔레그램 성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